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 투자 전략으로 옵션 행사가가 다른 콜과 풋을 매수하는 롱 스트랭글(long strangle, 옵션 양매수)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트레이더들은 9/9, 9/30, 10/28일 만기 옵션에 스트랭글을 설정했다. 이 가운데 9/30일과 10/28일 만기 옵션은 ETH 머지(PoS 전환) 전후 가격 변동성을 모두 포함하게 된다. 특히 10/28일 옵션 만기에는 행사가 3,000달러의 콜옵션 매수 계약이 4,000개 있고, 행사가 800달러의 풋옵션 매수 계약이 4,000개 있다. 이 때 스트랭글 전략을 펼친 트레이더들은 ETH이 800~3,000 달러 범위를 벗어나 콜 또는 풋이 62.98달러보다 더 가치를 가진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수치는 콜옵션 계약 1개에 붙은 프리미엄 40.52달러와 풋옵션 계약 1개에 대한 프리미엄 22.46 달러를 더한 값이다. 다만, 구매자가 결제일까지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면 10/28일 이 범위 내에서 이더가 결제됐을 때 지불한 프리미엄을 모두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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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기관 투자자, ETH에 '옵션 양매수' 전략 채택 움직임"
2022.08.26 (금)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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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riot
2022.08.27 00:12:58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