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데일리] 14만 달러 콜옵션 미결제 최다…거래량 소폭 회복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441억1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중심으로 14만 달러 콜옵션의 미결제 포지션이 가장 많았으며, 하루 거래량은 약 11.67% 늘었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441억1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중심으로 14만 달러 콜옵션의 미결제 포지션이 가장 많았으며, 하루 거래량은 약 11.67% 늘었다.
13일 만기 옵션 데이터를 보면 이더리움과 XRP는 풋옵션 중심의 약세 포지션이, 솔라나는 단기 하락 리스크에 대비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대 고통 가격은 이더리움 2700달러, 솔라나 156달러, XRP 2.3달러로, 만기 전 해당 가격대를 중심으로 가격이 수렴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13일 만기 기준 약 3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옵션 계약이 청산을 앞두고 있으며, 미결제약정과 거래량 모두 6월 27일 만기에 집중됐다. 풋옵션 거래 비중이 다소 우세한 가운데, 고행사가 콜옵션과 저행사가 풋옵션에 대한 베팅이 혼재되며 방향성 탐색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은 상위 트레이더의 롱 포지션과 보유 계좌 비중이 동반 확대됐다. TUT, MORPHO, DOT 등은 마진별 롱 비중이 88% 이상으로, 강한 매수 심리를 반영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94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2.39% 증가했다. 콜옵션 비중은 66.39%로 상승 기대 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풋옵션 거래도 46%에 달해 하방 헤지 수요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457억30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가장 활발히 거래된 종목은 6월 27일 만기 9만 달러 풋옵션(1026.2BTC)으로, 단기 하방 리스크 대응 수요가 확대된 모습이다.
솔라나의 달러 마진 롱 포지션 비중은 72.42%로 급증했다. 계좌 기준으로는 DOT와 AVAX의 코인 마진 롱 보유율이 각각 9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비트코인과 솔라나는 달러 마진 시장에서 롱 포지션 비중이 뚜렷하게 증가하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DOT, AVAX, FIL은 계좌 기준 코인 마진 시장에서 92% 이상의 보유 비중을 기록하며 강한 상승 기대감을 반영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91억9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콜옵션 비중은 67.42%로 상승 기대 심리가 우세하다. 옵션 거래량은 전일 대비 48.5% 급증하며 20억 달러에 육박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456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데리비트 거래 비중이 압도적이다. 콜옵션이 61.63%로 여전히 우세한 가운데 하루 거래량은 45억 달러를 넘기며 단기 매매 수요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