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옵션 데일리] 미결제약정 82억 달러 돌파…콜옵션 68% 강세 우위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비중이 68%를 넘어서며 강한 상승 기대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총 미결제약정은 82억8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11.59% 증가했다.

크립토 파생상품(Crypto Derivatives)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이다. 기존의 전통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선물(Futures), 옵션(Options), 스왑(Swaps)과 유사하지만, 암호화폐 특유의 높은 변동성을 반영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헤징(위험 회피), 차익 거래(Arbitrage), 레버리지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기관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비중이 68%를 넘어서며 강한 상승 기대 심리가 나타나고 있다. 총 미결제약정은 82억8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11.59% 증가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443억3000만 달러로 집계돼 전일 대비 7.65% 증가했다. 하루 거래량은 43억9000만 달러로 전일보다 3.6배 급증하며 단기 매매 수요가 강하게 유입됐다.
비트코인의 롱 포지션은 포지션 기준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계좌 기준에서는 달러 마진 –7.26%p로 크게 감소했다. 도지코인과 WLD는 코인 마진에서 각각 89.22%, 93.9%로 최고 매수 비중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강세 흐름을 견인했다.
상위 트레이더들의 이더리움과 솔라나 롱 포지션 비중이 70~80%대를 기록하며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 마진 기준 DOT·FIL·WLD는 90% 이상으로 집중도가 높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74억2000만 달러로 전일 대비 0.93% 감소했고, 콜옵션 비중은 68.57%로 상승 기대 심리가 우세했다. 하루 거래량은 4억5164만 달러로, 전일 대비 약 2억 달러 줄었다.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이 411억80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하며 상승 기대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은 하루 새 12억1109만 달러로 확대됐고, 콜옵션 비중은 62%에 달했다.
6일 옵션 만기를 앞두고 이더리움·솔라나·XRP 모두 단기 저가 풋옵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며 하락 리스크 관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솔라나는 거래량 기준 풋옵션 비중이 높고, 140~150달러대 풋옵션 집중도가 뚜렷해 방어적 심리가 두드러진다.
오는 6일 32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된다. 콜옵션 미결제약정 비중이 높아, 단기 강세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롱 포지션 비중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위 트레이더 계좌에서도 높은 매수 비중이 확인되고 있다. DOT, FIL, APT 등 일부 알트코인은 계좌 기준 코인 마진 롱 비중이 90%를 넘어서며 강한 상승 기대를 반영했다.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하루 새 1.61% 증가하며 7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콜옵션 비중은 67.24%로 상승 심리가 유지된 가운데, 거래량은 전일 대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