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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더비, 주택이 요양시설로 변신…고령자 돌봄 수요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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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4.05 (토)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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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더비 시에서 기존 주택이 특별허가를 통해 최대 8인 수용 가능한 노인 돌봄 시설로 전환된다. 지역 고령화 대응과 함께 주민 정착을 위한 기반 제공 차원이다.

美 더비, 주택이 요양시설로 변신…고령자 돌봄 수요에 대응 / TokenPost Ai

더비 시 플래닝 커미션이 최근 회의에서 성인 돌봄 시설에 대한 특별 사용 허가를 승인하면서, 더비(East Market 301번지)에 위치한 기존 주택이 고령자 돌봄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부지는 2005년 복층 구조의 주거시설로 개발되어 R-2 지구로 분류됐으나, 해당 용도 지역에서는 성인 돌봄 시설 운영이 허용되지 않아 별도의 허가가 필요했다.

이번 시설 전환은 Rohan Properties가 주도하며, 부동산 중개인 팀 하더(Tim Harder)는 “건물 구조가 이미 노인 돌봄 시설에 적합한 상태였고, 지역 사회에서도 수요가 분명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미 건물 구조는 무장애 출입구와 넓은 문폭을 갖춰 개조가 수월했으며, 현재 여름 입주를 목표로 리노베이션이 진행 중이다.

이 시설은 캔자스주 노인 및 장애인 서비스국(KDADS)의 규정에 따라 'HomePlus' 제도를 적용받으며, 최대 12명까지 보호할 수 있다. 더비의 경우 각 유닛이 독립적인 HomePlus 시설로 운영되어 최대 8인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주차장 공간은 거주 공간으로 전환되며, 건물 관리는 Rohan Properties가 맡고, 돌봄 서비스는 별도의 전문 운영사가 제공할 예정이다.

에버렛 헤인스(Everett Haynes) 시 도시계획 보조관은 “이 시설은 24시간 간호 인력을 배치하는 전문 요양 성격의 돌봄 센터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특별 사용이 인근 주택가의 거주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조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으며, 이번 결정은 도시 종합계획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헤인스 보조관은 이어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해 지역 사회 내 돌봄 주택 공급 확대는 종합계획 목표를 실현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비를 떠나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근 주민 중 한 명은 본인의 부지에도 유사한 활용을 검토 중이라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팀 하더는 “시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고,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추가 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전통적인 요양시설보다 더 가정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플래닝 커미션은 특별 사용이 한시적이 아닌 항구적인 권한임을 명시했으며, 최종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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