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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6월 저점 형성 가능성 70%…관세 협상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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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2 (수)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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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센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6월 저점 형성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 관세 정책 결과에 따라 변동성 우려는 지속된다. 현재 디지털 자산 시장은 방향성 없이 관망세를 유지 중이다.

비트코인(BTC), 6월 저점 형성 가능성 70%…관세 협상에 시선 집중 / TokenPost AI

암호화폐 시장이 6월 전에 저점을 찾을 가능성이 7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 시점은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이어진다.

나센(Nansen)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르테르(Aurelie Barthere)는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각각 올해 고점 대비 15%, 22% 하락한 현재 수준에서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며 "오는 6월까지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무역 협상 관련 핵심 이벤트들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관세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발표할 예정인 상호 수입관세 조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의 연간 무역적자는 1조 2,000억 달러(약 1,752조 원)에 달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줄이기 위해 추가 관세 도입과 국내 제조업 육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시장 모두 리스크 자산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나센은 4월 1일자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주요 주가지수와 비트코인 모두 200일 이동평균선 위로 확실하게 안착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기 기준 이동평균선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시장의 심리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미국 경제 성장과 관세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현재 명확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관망 모드'에 들어간 상태다.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 넥소(Nexo)의 스텔라 즐라타레바(Stella Zlatareva) 에디터는 "공포탐욕지수는 사흘 연속 극단적인 공포 구간을 벗어난 상태로, 심리가 완전히 나아진 것은 아니나 소폭 회복세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2,000~85,000달러(약 1억 1,970만 원~1억 2,410만 원) 구간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가며, 주요 지지선은 82,000달러로 확인된다. 넥소 측은 "증시에 긍정적 흐름이 이어진다면 비트코인이 86,500달러와 90,000달러 사이 고점을 재도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일부 트레이더는 비트코인이 84,500달러를 상회하는 돌파 흐름을 보일 경우 본격적인 상승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관세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투자 심리가 얽혀 있어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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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4.03 06:44:4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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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4.02 22:06:4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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