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1억5764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1억5764만 달러(2310억3700만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 28일부터 3거래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9316만 달러), 31일(7107만 달러)에서 유출폭을 더 확대했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비트와이즈 BITB(2453만 달러) ▲프랭클린 EZBC(739만 달러) 2개다.
유출이 발생한 ETF는 ▲아크·21셰어스 ARKB(8737만 달러) ▲피델리티 FBTC(853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007만 달러) ▲위즈덤트리 BTCW(676만 달러) 4개다.
나머지 6개 ETF에서는 추가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60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0억8999만 달러(3조631억원)로, ▲블랙록 IBIT(14억5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2억822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8668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954억5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5.6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489억7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66억4999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64억2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