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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 미 하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초안 공개 전 마지막 단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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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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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초안 공개를 위한 최종 단계에 진입하며,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올해 여름까지 관련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 하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초안 공개 전 마지막 단계 / Tokenpost

미 하원,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초안 공개 전 마지막 단계

블록웍스가 소식통을 인용, 미국 하원의원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초안이 공개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으로,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올 여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및 시장 구조 법안 모두를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미 상원의원 데이브 맥코믹, 지난달 비트와이즈 BTC ETF에 수십만 달러 투자

미국 상원의원 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이 최근 비트와이즈 BTC ETF에 수십만 달러 상당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데이브 맥코믹은 3월 31만~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해당 펀드에 투자했다. 지난 2월 그는 동일한 펀드에 최대 45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총 투자액은 약 100만 달러로 추정된다. 데이브 맥코믹은 전 세계 최대 헤지펀드 중 하나인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트의 전 CEO로, 의회 내 비트코인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하원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 또한 블랙록 IBIT에 투자했다고 보고했다.

씨티은행 "올해 금융·공공 부문서 '챗GPT'처럼 블록체인 도입 전망"

씨티은행이 4월 발표한 '디지털 달러: 은행 및 공공 부문 블록체인 도입 추진' 보고서를 통해 "올해 규제 변화 기조에 힘입어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는 '챗GPT'의 순간처럼 블록체인 도입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2030년까지 1조 6,000억 달러, 상승 시나리오에서 3조 7,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총 공급량의 약 90%를 점유하는 기존 시장 구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 외 국가에서는 오히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각광받을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의 규제 시스템은 미 국채에 대한 신규 수요를 늘릴 수 있으며, 2030년까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미국채 최대 보유자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딜로이트 "글로벌 토큰화 부동산 시장, 2035년까지 $4조 성장 전망"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보고서를 발표, 글로벌 토큰화 부동산 시장이 2035년까지 4조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해당 시장 규모는 3000억 달러 미만으로, 향후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대출, 자금 및 토지 소유권을 체인으로 옮기면 민간 부동산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 토큰화는 운영 효율성 향상, 빠른 결제, 투자자 접근성 확대 등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부문에서의 토큰화는 복잡한 금융 계약을 자동화 및 간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다만 규제, 자산 커스터디, 규제, 채무불이행 등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지난 10일 ETH 매집 주소 유입량, 2018년 이후 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0일간 이더리움(ETH) 매집 주소(accumulation addresses, 수신 내역은 있지만 발신 트랜잭션은 없는 주소)로의 ETH 유입량이 2018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2일(현지시간)에는 일일 44.9만 ETH가 매집 주소로 유입돼 이더리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일일 매집 주소 유입량을 경신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매집 주소 유입량 증가는 최근 가격 부진에도 장기 보유자들은 ETH에 낙관 전망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이더리움 활성 주소 수가 증가하는 등 온체인 모멘텀도 긍정적이다. 다만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지표는 아직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피델리티 "거래소 내 BTC 공급량 감소 추세...상장사 직접 매수 영향"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부문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이 공식 X를 통해 "상장사들이 비트코인 직접 매수로 인해 주요 거래소 내 비트코인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가까운 시일 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은 "현재 주요 거래소는 약 260만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2018년 11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2024년 11월 이후 42.5만 개 이상의 BTC가 거래소 밖으로 빠져나갔다. 상장사들은 지난 미국 대선 이후 약 35만 BTC를 매집했다. 특히 상장사들은 올들어 월평균 3만 BTC 이상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기관 수요 회복... 추세 반전 기로"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며, 시장이 추세 반전의 기로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94,000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거시경제 리스크 완화와 시장 내 투심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미중 관세 관련 긍정적 시그널은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Short-Term Holder Cost Basis)을 회복하는 등 랠리를 촉발했다. 여러 온체인 지표에서 비트코인의 회복세와 선물 시장 내 숏스퀴즈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또한 ETF를 통한 상당한 자금 유입은 기관 투자자 수요 회복을 시사한다.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선이 밴드 중앙선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시장은 다시 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7,999 BTC 이체... 코인베이스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7,999 BTC가 이체됐다. 7.5억 달러 규모다.

2,570 BTC 이체... 크라켄 → 익명

웨일 얼럿에 따르면, 크라켄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2,570 BTC가 이체됐다. 2.4억 달러 규모다.

BTC, $93,50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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