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가 야후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감독이 강화되지 않으면 미국은 새로운 금융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 내 여러 암호화폐 회의론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쉬는 "아직 위기에 대비할 시간이 있다. 암호화폐 부문이 단기간에 폭발할 것 같진 않다"면서도 "암호화폐 업계를 보다 책임감 있는 곳으로 안내할 '어른'들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고 말했다. 최근 그는 암호화폐를 가리켜 황철광(fool’s gold, 색깔때문에 금과 혼동하기 쉬움)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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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OCC 청장 대행 "암호화폐 감독 강화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