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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27일(현지 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에게 공식 서한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과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규제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디파이는 심각하게 재무 건전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워런 의원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주최한 '암호화폐, 어떤 이점이 있나?'를 주제로한 청문회에서 "금융안정감시위원회(FSOC)는 권력을 사용해 암호화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
美 상원의원, 옐런 재무장관에 '디파이 및 스테이블코인 규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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