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보험사 핑안이 광둥성 선전에서 디지털 위안화(e-CNY)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보험을 개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가 보험업계에서 테스트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관련 시범운영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건설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안은 보험료 지불, 보험금 지급에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하는 것을 계속 테스트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디지털 위안화는 급여 외 일상 결제, 지하철 승차권 결제 등 여러 상황에서 테스트돼 왔다. 지난 주 인민은행은 6월 말 기준 디지털 위안화 거래액이 345억위안, 거래건수는 7075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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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형 보험사 핑안, 디지털 위안화로 보험료 납부 시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