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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경쟁사 내부정보 유출 혐의로 법정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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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속보

2025.04.05 (토)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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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딜(Deel)이 기업 스파이 행위 혐의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아일랜드 법원에 제출된 진술서에 따르면, 경쟁사 리플링(Rippling)의 전직 직원 키스 오브라이언은 딜의 알렉스 부아지즈 CEO 지시로 리플링 내부 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혔다.

오브라이언은 매달 약 5,000유로를 받고 기업 전략, 고객 정보, 내부 커뮤니케이션 등을 제공했으며, 이런 활동은 딜의 최고재무책임자(CFO) 필립 부아지즈가 암호화폐 등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브라이언은 자신이 '007 스파이'처럼 행동하도록 CEO가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리플링은 딜이 자사 직원을 적극적으로 스카우트하고 언론이 내부 사안을 문의해오는 등의 정황에 이상을 느끼고 보안 조사를 벌였다. 조사팀은 가짜 슬랙(Slack) 채널을 만들어 오브라이언이 접근하도록 했고, 이를 통해 정보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법원 영장에 따라 오브라이언의 기기를 압수한 결과, 그가 딜 측 법률팀의 조언에 따라 휴대폰을 초기화하고 파기했으며, 안전을 위해 두바이로 이주하라는 요청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리플링은 딜을 상대로 공갈, 영업비밀 침해, 불공정 거래 등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맞소송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ShibDaily 보도에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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