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 토큰화 시장이 지난 12개월간 두 배로 성장해 총 규모가 190억 달러(약 25조 원)에 이르렀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가 밝혔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자체 SNS 채널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특히 사모 대출을 기반으로 한 토큰화 부문은 1.7배 증가해 12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미국 국채 토큰화 시장은 네 배 이상 성장해 4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식 기반 토큰화는 70배 급증해 4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 쿠츠는 이 같은 성장의 대부분이 이더리움 또는 그 레이어2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전체 운용 자산의 75%가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PA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