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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증권 아니다' 규제 명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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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2025.04.07 (월)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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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EC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증권이 아니라는 규제적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USDC와 테더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규제 부담이 완화되고 디파이 및 결제 시스템 혁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SEC,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증권 아니다' 규제 명확화 / 셔터스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행법상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증권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안정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6일(현지시간) 코인CU에 따르면, SEC의 결정은 USDC와 테더(Tether)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영향을 미치며, 규제 부담을 완화하면서 결제 및 금융 부문의 성장을 촉진한다.

SEC 기업금융국이 발표한 이번 발표는 미국 달러와 1:1 가치를 유지하는 스테이블코인은 증권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 등이 주도한 이러한 조치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강조한다. SEC의 스테이블코인 요구 사항에는 준비금으로 저위험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포함된다. 결제용으로 설계된 이러한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용이 아니다.

"'적용대상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및 상환과 관련된 거래는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증권법에 따라 SEC에 등록할 필요가 없다." — 미국 SEC 기업금융국

시장 반응으로는 서클(Circle)과 같은 발행사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아져 더 많은 투명성을 이끌어냈다. 빌 해거티(Bill Hagerty) 상원의원과 같은 인물들의 성명은 연방 규정과의 일치를 지지한다. 블록체인 커뮤니티는 이러한 규제적 명확성이 결제 및 디파이(DeFi)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광범위하게 환영한다.

2022년 테라(Terra)의 UST 붕괴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부각시키며 더 명확한 규제에 대한 논의를 가속화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C는 현재 1.00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605억 3000만 달러로, 24시간 동안 가격 변동이 없다. 44억 10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한 USDC의 시장 점유율은 2.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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