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유동성 위기 셀시우스, 컴파운드에 대출금 전액 상환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2.07.14 (목) 10:26

대화 이미지 12
하트 이미지 1

사진=셀시우스 이미지 / 출처 공식 사이트

유동성 위기에 놓인 디파이 대출업체 셀시우스(Celsius)가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셀시우스가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Compound)'에서 빌린 마지막 대출 건을 상환하며 모든 미상환 채무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셀시우스는 두 차례에 걸쳐 대출한 5000만 달러 상당의 미상환 부채 2087만 DAI를 갚고, 담보물로 예치했던 1억9500만 달러 상당의 랩트비트코인(wBTC)을 회수했다.

셀시우스는 암호화폐 가치 급락에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다. 지난달 13일 출금 중단을 발표했으며, 구조조정 전문가를 두고 회생 방안을 모색 중이다.

셀시우스는 대출금 상환을 통해 담보 자금을 회수하며 유동성 문제를 개선해가고 있다. 관련 월렛 기록에 따르면 셀시우스는 지난달 10일부터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에이브, 메이커다오, 컴파운드 등에 8억 달러 이상의 대출금을 갚았다.

지난주에도 대출 포지션을 정리하며 메이커다오에서 4억4000만 달러 상당의 랩트비트코인을, 에이브에서 1억2400만 달러 상당의 랩트비트코인과 4억17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회수했다.

한편, 자금 문제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킨 셀시우스는 텍사스, 앨라배마 등 주 당국으로부터 규제 압박을 받고 있다. 버몬트주 금융규제부(DFR)는 12일 성명을 통해 "셀시우스는 리스크가 크고 비유동적인 투자 및 대출 상품을 고객에 제공하고, 고위험 레버리지 암호화폐 거래에 고객 자산을 사용해 리스크를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2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3.12.28 13:27:08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백공

2022.12.11 12:47:3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좋은라이거

2022.07.27 10:46:2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2.07.17 22:54:08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2.07.17 22:23:49

좋아요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키리나

2022.07.15 21:12:5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2.07.15 13:04:49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우스코인

2022.07.15 09:58:32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블루레인

2022.07.15 01:32:21

잘봤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따고배짱

2022.07.14 21:21:50

다시 살아나는건가?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는 조건으로 지분을 넘긴건가?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