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포인트시스템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인 뉴럴블록(NeuralBlock) 기반의 프레시트랙(BioTrack)에 차세대 핵심기술인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뉴럴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대용량 정보 거래 플랫폼이다, 기존 NFT 시장에 존재하는 ▲게임 아이템 ▲아바타 ▲부동산 ▲예술품 등 디지털 소유권 및 대용량 거래 한계성에 적용할 수 있다.
NFT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당사 신선식품 안전유통플랫폼인 프레시트랙에 적용하여 원산지 정보 인증과 안전 유통정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는 기존 급격히 성장한 시장에 존재하는 ▲물류 효율성 저하 ▲정보의 불투명성, 비대칭성 ▲자금의 회수 및 지급 ▲거래과정의 복잡성 ▲배송의 비효율, 품질 불량 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원산지, 생산공장, 지역, 생산일자, 출하일자 등을 NFT로 발급하여 NFT 상세정보 관리, 모니터링, 정품인증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관리기능을 통해▲물류 추적성 개선 ▲분산기술(DLT)적용, 신뢰확보 ▲거래 복잡성 감소 ▲프로세스 자동화, 오류개선 ▲배송 안정성 개선 등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물류, 안전유통 및 충격량 분석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 유통과정 중 발생하는 IoT 기기의 온도, 습도, 위치정보, 충격량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상품 품질 위험감지 ▲예측 서비스 ▲최단 거리 유통경로 ▲배송 최적화 경로 추천 서비스 등 관리 서비스도 도입해 운송사와 고객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콜드체인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은주 리드포인트시스템 대표이사는 "차세대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기술들을 적용해 원산지 정보 인증, 안전유통 품질 관리, 물류 추적 등 기능으로 더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며 "국내 물류시장을 목표로 선도하여 고객 만족에 더욱 노력을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