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겸 이더리움 기반 인프라 개발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시장 점유율 확보 및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펀딩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컨센시스 랩스, 액셀러레이터 타키온, VC, 컨센시스 벤처스를 하나의 투자 기관으로 통합된다. 이와 관련해 로셉 루빈 컨센시스 창업자는 "투자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 효율성, 시스템 및 운영 통합 등 절차가 불가피 하다"며 "시장이 점차 성숙해짐에 따라, 우리는 그동안의 경험과 모범 사례를 반영해 새로운 투자 활동을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rovided by Coin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