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사임을 검토 중이라고 4일(현지시간) PANews가 전했다. MSNBC 방송 진행자 스테퍼니 룰은 이날 '모닝 조(Morning Joe)' 프로그램에서 '소식통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백악관 내부에서 고립된 상태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조언을 거의 수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 내 직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룰은 베선트 장관이 최근 시장에서 신뢰도와 경력을 모두 잃고 있다고 전했지만, 베선트 장관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