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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원 규모 '소프트뱅크' 펀드 10%, 암호화폐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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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1.12.09 (목)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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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terstock

일본 최대 IT 기업이자 세계적인 투자사 소프트뱅크가 운용하는 50억 달러(약 5조 9000억 원) 규모의 중남미 펀드 자금의 10%가 암호화폐에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울로 파소니(Paulo Passoni) 소프트뱅크 중남미 펀드 총괄은 유라시아그룹(Eurasia Group)이 주최한 인터넷 방송에서 "남미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는 암호화폐 분야"라며 이같이 밝혔다.

파소니 총괄은 "50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중남미 펀드의 약 10%가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투자돼 있다"고 밝혔다. 일부 토큰이 과대평가됐다는 사실도 감안하면서 이 같은 투자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소니는 "물론 거품이 껴 있다. 당연히 모든 토큰이 시장이 가리키는 것만큼 가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암호화폐가)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와 관련해 '인재를 따라가라'는 말이 있다"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인재들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 중남미 펀드 총괄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팀 내부에서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소프트뱅크는 중남미 시장과 암호화폐 부문에서 활발한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2021년 9월 컬럼비아 배달 앱 라삐(Rappi), 브라질 운동 앱 짐패스(Gympass) 등 25개 남미 유니콘 기업 중 15곳에 투자 참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펀드에서 투자를 받은 남미 암호화폐 기업은 거래소 비트소(Bitso),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 자산 운용사 해시덱스 등이다.

소프트뱅크의 암호화폐 투자 활동은 남미로 국한되지 않는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 NFT 축구 게임 소레어, NFT 게임 더 샌드박스, 그레이스케일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 등 전 세계 암호화폐 기업에 투자하며 분야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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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

2022.09.30 17:38:37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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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5025

2022.09.30 11:13: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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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2.02.22 09:52:4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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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rete

2022.02.08 14:31:46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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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데디

2021.12.13 15:17:41

좋은정보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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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1.12.13 08:49: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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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whale

2021.12.13 02:34:5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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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초이

2021.12.12 18:07:15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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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태

2021.12.12 07:32:30

잘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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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

2021.12.12 07:14:43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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