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5만 6000달러…리서치 기관 CFRA '비트코인 ETF 연기될 수도 있어'

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0월 13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5만 6000달러 대로 하락했다. 현재 전날 대비 1.49% 하락한 5만 6549달러(약 6754만 72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3.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4.18%를 점유 중이다.

△코인마켓캡 갈무리

주요 알트코인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 대비 6.92% 상승한 440.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4.92% 상승한 151.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4099억 달러(약 2878조 6885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365억 4962만 달러(약 163조 1071억 원)를 기록했다.

CFRA리서치의 ETF 연구 책임자 토드 로젠블루스가 CNBC와 인터뷰에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보다 비트코인 선물 ETF를 먼저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다만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은 2022년까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 에크의 얀 반 에크 최고경영자(CEO)는"SEC는 이미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 다양한 방법으로 통제하고 있다.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가 대표적 사례다. 이는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에 부분적 기여를 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일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SEC가 10월 말까지 4개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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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49% 하락한 5만 654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27% 하락한 351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1.66% 하락한 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6.92% 상승한 440.8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22% 하락한 1.1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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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4.25포인트 하락한 65.07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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