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AI, 블록체인 등 중소기업 위한 전문인재 육성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디지털 사회에 발맞춰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본격 양성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6일 인공지능협회는 “8월 1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 맞춤형 현장훈련(S-OJT)’ 사업에 선정됐다”라며 “중소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인공지능협회가 추진하는 S-OJT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해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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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육성 사업은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소기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개별 기업의 신청을 받아 직무를 분석하고 훈련 상담을 거쳐 기업 맞춤형으로 훈련과정을 개발해 훈련까지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무과정’과 ‘일반 소프트웨어 활용 직무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과 관련된 비용은 1년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S-OJT에는 벤처·소프트웨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활용이 필요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5일까지 모집해 올해 연말까지 25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 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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