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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생명보험, 운영 개선 위해 '비체인'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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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18.09.04 (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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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보험사가 블록체인 기술로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과 협력에 들어갔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 생명보험(China Life Insurance Company)'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해 비체인(VeChain), DNV G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차이나 생명보험은 1949년 중국인민보험공사(PICC)로 시작됐으며, 현재 중국 생명보험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보험업체다.

차이나 생명보험은 사업의 비용 및 시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 비체인, 국제 품질보증 및 위험관리기업 DNV GL과 협약을 맺었다.

중국 정부와 처음으로 협력한 민간 블록체인 업체 비체인은 비체인토르(VeChainThor) 플랫폼을 통해 보험사의 데이터 관리 확대 및 처리를 지원한다. DNV GL은 독립적인 제3기관으로서 보험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게 된다.

해당 파트너십은 사기 방지, 고객알기제도(KYC) 준수, 청구 과정 개선을 목표로 한다. 차이나 생명보험은 성명에서 "블록체인이 보험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루고, 수익성 있는 사업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미국보험서비스협회(AAIS), 마쉬(March), 메트라이프(MetLife), 중국 보험자산관리연합 등 대형 보험기관들이 복잡한 보험 시스템과 보험 처리절차를 간단하고 투명하게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하이레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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