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혼조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2,433.0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2,455.56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811.2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974.02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695.64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729.3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2bp 하락한 4.188%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5bp 오른 4.373%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14% 하락한 104.401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1.46% 상승한 3,066.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36% 상승한 69.9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22.19, +0.30%), 마이크로소프트(390.26, +0.07%), 아마존(203.40, +1.13%), 구글 알파벳(164.18, -0.53%), 테슬라(290.45, +6.78%), 브로드컴(175.11, -2.32%), 넷플릭스(988.17, +1.81%), 메타(613.57, +0.42%), 엔비디아(114.11, +0.31%) 등이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최근 상승세 속에서 일부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주들은 각각 다른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