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cMonitor가 AI 워크로드 가시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자동화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신뢰성 엔지니어를 위한 분석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모니터링과 최적화를 돕기 위해 AWS의 Q Business 생성형 AI 도우미와 엔비디아의 GPU를 지원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LogicMonitor의 새로운 AI 비용 모니터링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AWS 베드록(Bedrock)을 기반으로 AI 모델을 구축하는 기업들은 이제 해당 워크로드의 토큰 사용량과 비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AWS의 관리형 컨테이너 서비스인 EK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AKS에 대한 지원이 추가되어,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되는 AI 애플리케이션의 가시성이 더욱 개선됐다.
이와 함께, LogicMonitor의 생성형 AI 도우미인 Edwin AI에도 중요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새로운 AI 기반 경고 필터링 기능을 통해, IT 팀이 가장 중요한 경고를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다. 또한, 과거 인시던트 데이터를 연관 분석해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PagerDuty, Dynatrace, ConnectWise 등의 IT 운영 도구와의 통합이 가능해져, 보다 원활한 인시던트 관리가 기대된다.
LogicMonitor는 머신러닝(ML) 모델을 활용해 네트워크 내 다양한 장치의 속성을 자동으로 연관 분석할 수 있도록 했으며, AI가 경고 내용을 요약해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회사 측은 향후 이러한 생성형 AI 기능을 고객이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