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us Major가 음악과 게임을 결합한 독창적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1,000만 달러(약 14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Griffin Gaming Partners가 주도했으며, 초기 투자사 Alven도 참여했다.
Opus Major의 공동 창립자인 장니콜라 베르냉(Jean-Nicolas Vernin)과 피에르아르망 니크(Pierre-Armand Nicq)는 "우리의 목표는 음악의 마법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음악과 게임은 모두 강력한 사회적 매개체이며, 이를 결합한 새로운 소셜 어드벤처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Opus Major는 단순한 게임 스튜디오를 넘어선 창의적인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명에 담긴 'Opus'는 예술적 야망을, 'Major'는 단일 게임이 아닌 확장 가능한 세계관을 의미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Griffin Gaming Partners의 파트너 피에르 플랑슈(Pierre Planche)는 "Opus Major의 팀원들은 깊은 창의성과 열정을 지닌 인재들"이라며, "음악과 게임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결합한 이들의 도전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Opus Major는 첫 번째 프로젝트인 'Opus No. 1'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한정된 플레이어들에게 초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팀을 확장하기 위해 열정적인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