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CRM)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26일(현지 시각) 세일즈포스는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9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애널리스트 예상치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5달러로 전년 동기 1.74달러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전망치를 하회했다.
또한, 2026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405억~409억 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인 413억 2,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조정 EPS 전망도 11.09~11.17달러로 애널리스트 기대치(11.19달러)에 미달했다.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세일즈포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약 5% 하락했다. 연초 이후 주가는 이미 8%가량 감소한 상태다.
한편, 세일즈포스는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로빈 워싱턴을 오는 3월 21일부터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CFO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