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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130달러 지지선 위태…데드 크로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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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27 (목)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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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가격이 130달러 지지선 붕괴 위기에 놓였으며, 데드 크로스 형성이 임박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단기 반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솔라나(SOL), 130달러 지지선 위태…데드 크로스 임박 / Tokenpost

솔라나(SOL) 가격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겪으며 130달러 지지선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18일 이후 처음으로 130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은 SOL 가격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SOL의 일간 차트에서는 ‘데드 크로스(Death Cross)’ 형성이 임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0일과 200일 지수이동평균(EMA)이 곧 교차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전통적으로 하락 신호로 해석된다. 이 패턴이 확정될 경우 SOL은 100달러 이하로 후퇴할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SOL이 130달러~150달러 사이에서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가격이 피보나치 되돌림 0.5~0.618 수준에 해당하는 이른바 ‘골든존(Golden Zone)’에 위치해 있어 반등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지난 6개월간 SOL이 꾸준히 130달러 선을 지지선으로 삼아 온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추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120달러~110달러 구간이 유동성이 집중된 가격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RSI(상대강도지수)가 30 이하로 떨어지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 2023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해당 수준이 기록된 만큼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시장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SOL의 현재 조정이 ‘항복’ 단계에 해당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일스 도이처는 "SOL의 투자 심리가 1년 내 최저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조정이 장기적인 바닥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도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를 포함한 주요 자산에 대해 전반적으로 약세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근 50% 가까이 급락한 만큼 추가 하락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SOL의 곧 예정된 대규모 토큰 락 해제도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을 감안하면서도 향후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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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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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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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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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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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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