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X의 주가가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TJX 컴퍼니스(TJX)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수요일 강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T.J. 맥스, 홈굿즈, 마셜스 등을 운영하는 대형 할인 유통업체다.
TJX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23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63억5,000만 달러(약 23조5,000억 원)로 전년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동일 매장 매출 역시 5% 증가하며, 예상치였던 3%를 웃돌았다.
그러나 TJX의 1분기 및 2026회계연도 전망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을 2~3%로 전망했으며, 1분기 주당순이익은 0.87~0.89달러, 2026회계연도 EPS는 4.34~4.43달러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주당 배당금을 13% 인상해 0.425달러로 조정할 계획이며, 20억~25억 달러(약 2조8,800억~3조6,0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기존 11억 달러(약 1조5,8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계획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TJX의 주가는 3%가량 상승했으며, 최근 1년간 25% 이상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