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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 만에 1만 달러 폭락… 16억 달러 청산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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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2.26 (수)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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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1만 달러 이상 하락하며 16억 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HTX에서 한 고래 투자자가 3,962만 달러 손실을 기록하며 최대 피해자가 됐다.

비트코인 하루 만에 1만 달러 폭락… 16억 달러 청산 사태 / Tokenpost

비트코인(BTC)이 단 하루 만에 10,000달러(약 1,440만 원) 이상 하락하며 다수의 투자자가 큰 손실을 입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청산 규모는 16억 달러(약 2조 3,040억 원)에 달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약 39만 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당했으며 전체 청산 포지션 중 90%에 해당하는 14억 3,000만 달러(약 2조 590억 원)가 롱 포지션이었다. 특히, 저스틴 선(Justin Sun)과 관련이 있는 거래소 HTX에서 한 고래 투자자가 BTC/USDT 거래쌍에서 3,962만 달러(약 570억 원) 규모의 포지션을 청산당하며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 사이 낙폭을 키우며 86,000달러(약 1억 2,384만 원)까지 하락,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번 하락이 단순한 조정인지, 상승 사이클이 끝났는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상승 채널을 이탈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가상자산 시장이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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