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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JPM), 1분기 투자은행 수익 전망에 주가 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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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12 (수)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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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이 1분기 투자은행 수수료 증가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1.7% 상승했다. 거래 부문도 강세를 보이며 시장 변동성과 고객 참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JP모건(JPM), 1분기 투자은행 수익 전망에 주가 1.7% 상승 / Tokenpost

JP모건 체이스(JPM)의 주가가 1분기 투자은행 부문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JP모건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니퍼 피엡작(Jennifer Piepszak)은 1분기 투자은행 수수료가 전년 대비 ‘중반대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 낙관론과 고객 활동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전망이 발표된 후 JP모건 주가는 어제 거래에서 1.7% 상승했다.

거래 부문도 강세를 보였다. JP모건은 올해 1분기 거래 부문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낮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변동성과 고객 참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탄탄한 실적을 이어가는 흐름이다. 당시 JP모건의 채권 거래 수익은 50억 달러(약 7조 2,500억 원)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투자은행 수수료도 49% 급증하며 전 부문에서 강한 성장을 보였다.

JP모건은 결제 서비스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하루 10조 달러(약 1경 4,500조 원) 규모의 결제를 처리하며, 빠르고 안전한 결제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일부 상업 대출 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피엡작은 일부 고객들이 경제 및 규제 정책 변화를 주시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모건 주식에 대한 월가 분석가들의 평가는 ‘중립 이상의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명의 분석가가 매수를, 7명이 보유를 추천하며 ‘완만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JP모건 주가는 지난 1년 사이 57% 급등했으며, 평균 목표 주가는 275.6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0.22%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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