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가드 S&P 500 ETF(VOO)가 최근 5일간 0.13% 하락했지만, 지난 1년 동안 21.5% 상승하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TipRanks의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VOO는 ‘보통 매수’ 등급을 받았으며, 월가의 평균 목표 주가는 628.50달러(약 91만 1,000원)로 현재 가격 대비 13.01%의 상승 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VOO의 주요 보유 종목 중 상승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LKQ Corp.(LKQ), 온세미콘덕터(ON), 퍼스트솔라(FSLR), FMC Corp.(FMC), 모더나(MRNA) 등이 꼽혔다. 반면, 팔란티어(PLTR),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텍사스퍼시픽랜드(TPL), 페이첵스(PAYX) 등은 하락 위험이 높은 종목으로 분석됐다.
VOO의 스마트 스코어는 7점으로, 시장 평균 수준의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 종목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인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