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텍스, 파이어블록스와 파트너십으로 DePIN 자산에 기관급 보안과 접근성 제공

아이오텍스(IoTeX) 레이어 1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플랫폼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의 통합으로 34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중인 DePIN 생태계에 기관 투자자와 기업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월 15일 분산형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를 지원하는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이오텍스(IoTeX)는 파이어블록스와 자사의 레이어 1 블록체인을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파이어블록스는 디지털 자산 운영을 관리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용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아이오텍스의 네이티브 토큰인 IOTX와 아이오텍스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전 세계 기관 투자자와 기업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기관 사용자는 파이어블록스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네이티브 IOTX와 아이오텍스 기반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 전송할 수 있게 됐다. 파이어블록스는 MPC 기술, Intel SGX, 시그니처 정책 엔진, 입금 주소 인증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강력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오텍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DePIN 데이터 토큰화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중앙화 거래소들과 지갑 제공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오텍스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파이어블록스 통합은 아이오텍스 기반 토큰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원활한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유동성이 높아지고 아이오텍스 기반 자산이 더 많은 사용자와 기관에게 채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텍스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라울렌 차이(Raullen Chai)는 "파이어블록스를 활용해 아이오텍스 생태계에 기관급 보안과 접근성을 제공하며 토큰의 유동성 채널과 채택을 확대하게 됐다. 이는 블록체인과 현실 세계 DePIN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다. 또한 아이오텍스를 활용한 DePIN 데이터 토큰화, 기계 기반 RWA,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오텍스를 통해 디바이스 데이터 토큰화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기업은 이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오텍스는 파이어블록스 네트워크(업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투자자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이는 유동성 증가와 아이오텍스 블록체인 기반 토큰 채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업, 수탁기관, 펀드, 거래소는 파이어블록스 인프라를 활용해 자신들의 운영을 확장할 수 있으며, 아이오텍스는 AI와 DePIN 혁신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