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번스타인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에 9만 달러, 해리스 당선에 5만 달러 전망"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11.05 (화) 09:20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2

셔터스톡

미국 리서치·중개회사 번스타인(Bernstein)은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이 9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지만, 민주당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5만 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팀은 "미국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내년에는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초기에는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공개적으로 친암호화폐 입장을 밝혀온 트럼프가 당선되면 몇 주 안에 비트코인이 8만~9만 달러 범위까지 올라 최고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해리스가 당선될 경우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어느 방향이든 이러한 추세는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선거 결과에 대해 회복력이 가장 강한 암호화폐"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이미 움직임을 시작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여전히 선거 승자와 무관하게 비트코인이 2025년 말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초 번스타인 애널리스트 팀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큰 성공을 거뒀다면서 이러한 비트코인 전망은 보수적인 추정치라고 말했다.

1월 출시된 ETF는 기관 자본이 유입될 수 있는 문을 열면서 현재까지 2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오랜 횡보세를 벗어나 3월 사상 최고점 7만3800달러에 근접했지만, 이후 트럼프 지지율이 흔들리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6만8000달러 아래서 횡보하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toko21

12:34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조블랙

2024.11.05 11:28:51

대선 끝나고 보자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