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7/29 이후 처음 外

홍콩-브라질, 국가간 토큰화 프로젝트 공동 협력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브라질 중앙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가간 토큰화 이니셔티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서로의 디지털 통화를 인프라에 연동할 예정이다.

미 결제 업체 시프트4, 암호화폐 결제 지원
미국 결제 업체 시프트4(Shift4)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 4분기 암호화폐 결제 파일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전체 제휴 상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 암호화폐는 BTC, ETH, SOL, USDC, USDT다.

미 오하이오주 상원 공화당 후보, 보유 암호화폐 매각 ‘이해상충 해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공화당 상원 후보 버니 모레노(Bernie Moreno)가 이해상충 문제로 인해 보유 중인 암호화폐를 전부 매각했다. 앞서 암호화폐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는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분류되는 버니 모레노 후보에게 4,000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BTC $70,000 회복...7/29 이후 처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70,000 달러를 회복했다. BTC가 70,000 달러를 회복한 건 지난 7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70,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0X리서치 "ETH 지난 몇 달 간 수요 감소... 스테이킹 수익률 감소 주요 요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0x 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지난 몇 달 동안 이더리움 수요가 감소했다. 블록체인 활동 둔화로 인해 이더리움 소각률이 감소했으며, 이로인해 유통 공급이 증가해 가격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다"며 블록체인 활동이 감소된 주요 요인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수익률 감소를 꼽았다. 보고서는 라이도의 연수익률(APR)이 현재 2.9% 수준으로, 8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솔라나 등 체인 내 밈코인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이더리움 보유자는 스테이킹을 광범위한 생태계 참여 촉매제가 아닌 적당한 수입원으로 여기게 됐다. 특히 수익률이 높은 기존 금융 옵션이 존재하는 만큼 이더리움 스테이킹 매력도가 하락하고 이로인해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더욱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프리스, 코어사이언티픽에 매수 등급... AI 수요 증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가 보고서를 발표, 코어사이언티픽(CORZ) 주식에 '매수' 등급을 매기고 목표 주가를 19 달러로 책정했다. CORZ는 이날 6.2% 상승해 14.20 달러에 마감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인공지능(AI) 성장 및 수요 증가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주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요소가 다수의 미국 상장 비트코인 채굴 테마주 급등세를 이끌고 있다"며 "특히 코어사이언티픽의 경우, 과거 비트코인 채굴에 할당했던 막대한 전력을 AI 중심 데이터센터에 배치하는 등 파산 재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일정한 운이 따랐지만, 이러한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준비를 하고 능력을 갖춘 DC 개발팀의 공로는 인정받을 만 하다"고 평가했다.

코인베이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파트너십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인기구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단 및 홈 경기장 체이스센터의 공식 암호화폐 플랫폼이자 블록체인 파트너가 됐다. 앞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FT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2년 거래소의 파산 신청 이후 파트너십은 중단됐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27%
나스닥: +0.26%
다우: +0.65%

비트겟, 최고사업책임자로 전 바이낸스 임원 영입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전 바이낸스 임원인 민 린(Min Lin)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 그는 전 바이낸스 라틴아메리카 지역 부사장이자 사업개발 책임자로, 향후 비트겟의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시장 확장 프로젝트를 리드하게 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255 돌파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 MSTR)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10월 30일 현지시간)를 앞두고 255 달러를 돌파, 역대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미디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과 긴밀히 연관돼 있어 주가 성과가 비트코인 시장을 추종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닐 재단, 신임 CEO 임명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영지식(ZK) 기술 개발 업체 닐 재단이 신임 CEO로 아비 주를로(Avi Zurlo)를 임명했다. 그는 이더리움 개발자의 zkProofs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샤딩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정책연구소 "중앙은행, 준비금으로 BTC 추가해야... 금과 유사"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BPI)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과 금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중앙은행은 비트코인을 준비금으로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전세계적인 거시경제적 위협으로부터 중앙은행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이다. 또한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긴장감, 자본 컨트롤, 국가채무 불이행, 은행 파산, 금융 제재 등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특히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비트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인다"며 "비트코인은 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금이 준비금으로 분류되는 한 비트코인 역시 준비금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클,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강화 위해 암호화된 ERC-20 프레임워크 공개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서클 리서치가 인코네트워크(Inco Network)와 협력해 블록체인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암호화된 컨피덴셜(Confidential) ERC-20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거래 금액 및 잔액이 공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밀 암호화 버전으로 기존 ERC-20 토큰을 전환, 보안 수준은 유지하면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규제 요구사항은 충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급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개인정보보호 및 규정준수의 균형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애널리스트 "이더리움 인프라적 한계로 사용자·자본 등 솔라나로 이전"
더블록이 다수의 애널리스트 발언을 인용, 이더리움 인프라적 한계로 인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자본이 레이저2 솔루션 및 솔라나 등 경쟁 블록체인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제타마켓 공동 창업자 안몰 싱(Anmol Singh)은 "사용자, 거래, 데이터를 처리하기엔 이더리움 레이어2 기본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사용자 및 자본이 필요에 의해 레이어2 및 기타 레이어1로 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쿼크체인 및 이더스토리지 창업자 치 조우(Qi Zhou)는 "이더리움 내 레이어2 솔루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러 체인으로 유동성이 분산돼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사용자는 종종 레이어2 간에 자산을 연결해야할 때가 있고 이는 리스크 및 거래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설명했다.

분석 "미 대선 발표 후 BTC 단기 매도세 나올수도...반등 문제없어"
미국 대선을 앞두고 BTC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승자가 누구든 간에 대선 결과 발표 후 수일 내 단기 매도세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더블록이 복수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분석가 라이언 리(Ryan Lee)는 “BTC가 미 대선이 치러질 다음주 6.6만~7.5만달러 구간에서, ETH는 2350~3200달러 구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관 대상 디지털 자산 운용사 타이르 캐피털(Tyr Capital)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에두아르 힌디(Edouard Hindi)는 "대선 결과 발표 후 수일간 수익실현에 나서는 투자자들로 인해 BTC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지만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6만달러 이하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기적으로는 모멘텀을 회복하고 올해 안에 신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더 CEO "USDT 불법 활용, 달러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
테더(USDT)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코인데스크 인터뷰에서 "불법 금융에서 USDT의 역할은 미 달러에 비하면 매우 미미하다. 만약 미국 정부가 우리를 죽이려든다면 언제든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미국과 싸우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대선이 디지털자산 규제, 테더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력에 대해선 "우리는 누구에게도 정치적 호의를 기대하지 않는다. 어느 쪽에든 미국 규제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연방 당국이 테더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아르도이노 CEO는 "WSJ는 오래된 소문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분석 "BTC, 연말 이후 엄청난 랠리 예상"
DL뉴스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기관용 암호화폐 플랫폼 FRNT파이낸셜 국제 담당자인 데이비드 브리켈(David Brickell)이 "연말 이후로 BTC가 엄청난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미국 대선,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기관 매수세 확대, 1000 BTC 이상 보유 고래 수 증가, 짙어진 위험 선호 경향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DL뉴스는 "시장 전문가들은 BTC가 올해 말까지 8만~12.5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BTC 홀더 2.26%만 손실 상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BTC 홀더 중 2.26%만이 손실 상태"라고 전했다.

미국 디지털은행 FV뱅크, 암호화폐 비자카드 출시
미국 푸에르토리코 디지털은행 FV뱅크가 비자와 제휴해 신규 직불카드 및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미국 및 해외 고객은 이 카드를 통해 암호화폐, 법정화폐를 입금할 수 있다. 또한 이 카드는 비자 디지털자산 보관 서비스와도 통합된다.

솔라나 팬텀 월렛, 트랜잭션 지연 문제 해결
백엔드 이슈로 트랜잭션 처리가 지연됐던 솔라나 월렛 팬텀(Phantom)이 X를 통해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팀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낸스 선물 거래 서비스 정상화
코인니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일시 먹통됐던 바이낸스 선물 거래 서비스가 다시 정상화됐다.

분석 "채굴 수익, BTC 직접 투자 수익보다 낮아질 것"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가 보고서를 통해 "BTC 채굴업은 올해 수익이 감소하고 해시프라이스(hash price)도 하락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했다. 2분기 채굴 상장사들의 BTC 채굴 비용은 개당 평균 49,500달러로 전분기(47,200달러)보다 증가했다. 여기에 감가상각, 주식 관련 보상 등을 포함하면 비용은 96,100달러로 늘어난다. 만약 BTC가 2026년 말까지 13만달러에 도달하고 전기 요금이 kWh당 4.5센트로 유지된다면 운영 시작 후 27개월 이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4년 후의 전망을 보면 현재로선 BTC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채굴보다 더 나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신 "바이낸스 선물 거래 먹통"
Aggr 뉴스가 X를 통해 "바이낸스 선물 거래 서비스가 일시 먹통된 상태다. 이용자들이 거래 중단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예측마켓 칼시, 오라클 스토크에 가격 피드 제공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Kalshi)가 웹3 데이터 피드 오라클 스토크에 가격 피드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제 개발자는 칼시 예측시장에서 얻은 가격 정보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분석 "BTC, 미 대선 앞두고 당분간 변동성 커질 듯"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지정학적 불확실성, 거시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지난주 BTC가 6.2% 하락하며 급격한 조정을 보였다. 특히 임박한 미국 대선이 단기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과 BTC 상승 간 상관관계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BTC가 4분기 강세를 띠는 계절성까지 합쳐서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비트판다, IPO 고려 중...매각도 검토
오스트리아 소재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판다가 독일에서의 IPO, 매각 등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에 관해 시티그룹, JP모건과 협의하고 있으며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어떤 옵션이 됐든 이번 결정으로 비트판다 기업가치는 40억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반에크 "BTC, 2050년 $300만 상회할 것"
워처구루에 따르면, 반에크가 "비트코인은 2050년이면 300만 달러 이상에 도달하고, 글로벌 준비 자산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 "채굴자들 BTC 보유 중...상승 전 단계 모습"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보카도 온체인(Avocado_onchain)이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 분석 결과 채굴자들은 여전히 지갑에 BTC를 보유하고 있고, 매도를 위해 거래소에 입금하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는 BTC 상승 전 단계 모습이라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블록당 채굴 수익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BTC 트랜잭션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움직임 이후 BTC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경우가 잦았다. 현재 BTC는 상승에 매우 유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중 신고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1.48% 오른 69,028.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마켓메이커 IMC, 3분기 $3.23억 IBIT 매수
미국 암호화폐 현물 ETF 자금 흐름 추적 X 계정 트레이더T(@thepfund)가 X를 통해 "글로벌 마켓 메이커 IMC는 지난 3분기 3.23억 달러 상당의 블랙록 IBIT를 매수하고 비트와이즈 BITB 보유량도 9% 늘렸다"고 전했다.

분석 "ETH, MVRV 1.2...바닥 가능성"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트레이딩뷰를 통해 "이더리움(ETH)은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1 수준에서 바닥을 찍은 경우가 많았으며. 현재 MVRV는 1.2 수준이다. 가치투자 중심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반면 ETH의 MVRV가 2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에는 과열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분석 "BTC, 장기간 횡보 종료 후 강세 임박"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비트코인은 5.3만 달러~7.2만 달러 구간에서 횡보 중이며, 기술적 차트 패턴과 각종 지표는 횡보가 곧 끝나고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BTC는 반감기 이후 통상 518일~550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현재는 횡보가 과거보다 장기화되고 있지만 곧 가격이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세베리노(Severino)는 "BTC의 주봉 기준 볼린저 밴드 폭이 매우 좁아진 상태이며, 이런 수준까지 좁혀진 것은 2015년 9월과 2023년 10월에 볼 수 있었다. 과거 패턴에 미뤄보면 BTC는 향후 수 개월 동안 큰 상승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로빈후드, 美 대선 예측 베팅 상품 출시
CNBC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미국 대통령 선거 예측 베팅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미국 연방법원은 칼시의 정치 이슈 예측 시장 운영을 금지하려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시도가 권한남용이라고 판단했고, 이후 예측 시장 플랫폼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앱토스 기반 USDT 공식 출시
앱토스(APT)가 공식 X를 통해 "APT 기반 USDT를 메인넷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더는 지난 8월 19일 앱토스 기반 USDT 발행을 발표했으며, 앱토스도 지난 18일 "향후 USDT와 USDY 등 스테이블코인을 생태계에서 지원해 국가 간 자금이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한 바 있다.

국제결제은행, 탈중앙화 국가간 거래 프로토콜 '만다라' 개념증명 완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탈중앙화 국가 간 거래 프로토콜 시스템 만다라(Mandala)의 개념 증명 단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만다라 프로젝트는 국가 간 송금 비용 절감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규제 준수 솔루션으로 싱가포르, 호주,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싱가포르 통화청(MAS)은 "만다라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비롯한 초기 디지털 자산 결제 시스템과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모두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솔라나 시총, 페이팔 추월
글로벌 자산 시가총액 통계 사이트 8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SOL)의 시총이 글로벌 결제 대기업 페이팔을 추월했다. 현재 솔라나의 시총은 836.5억 달러를, 페이팔 시총은 835.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에테나 "락업 토큰 활용 sENA 스테이킹설 사실무근"
스테이블코인 USDe 발행 프로토콜 에테나(ENA)가 "팀 또는 투자자가 락업된 토큰으로 sENA를 스테이킹해 이더리얼 보상을 받고 있다는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밝힌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커뮤니티에서 문제삼고 있는 지갑에서 이체된 ENA는 공지된 베스팅 일정에 맞춰 언락됐으며, 해당 물량으로는 어떠한 에어드롭이나 이더리얼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주 에어드롭 대상인 sENA 수량을 UI에 표시해 사용자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팍소스,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출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Stablecoin Payments Platfor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대비 간소화된 온보딩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달러(USD) 간 즉시 스왑과 더 빠르고 간소화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분석 "BTC 현물 ETF 옵션 출시되면 MSTR 투자 유인 줄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테노리서치(Steno Research)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이 출시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보유 유인이 줄어들 것이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에 반영된 300% 수준의 BTC 가격 대비 프리미엄도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2021년 암호화폐 강세장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에 반영된 BTC 가격 대비 프리미엄은 200% 미만이었다. 규제당국이 암호화폐에 우호적으로 바뀌면서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대신 BTC를 직접 보유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선거에서 당선되면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BTC 프리미엄을 유지하려면 더 큰 수준의 수요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서 헤이즈 "美 대선 누가 이기더라도 암호화폐에 긍정적"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쪽이 당선되더라도 수조 달러 단위로 달러를 찍어낼 것이고, 암호화폐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웹3 벤처케피털 맬스트롬(Maelstrom)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으로 강세 베팅을 유지하는 한편 에테나(ENA)의 스테이블코인 USDe로 불확실성을 헤지하고 있다. 현재 맬스트롬 운용 자산의 5%는 USDe이며 수익률은 13% 수준이다. 선거 결과가 확실해지면 모든 USDe를 다른 암호화폐로 바꿀 것"이라고 부연했다.

윌리 우 "알트시즌, 시간 지날수록 상승 폭발력 약해질 것"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알트코인의 상승 폭발력이 점점 약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은 디파이 같은 특정 기술의 혁신보다 밈코인에 집중돼 있다. 이는 잘못된 방향이다. 알트시즌이 오지 않을 거라 말하는 건 아니다. BTC 펌핑 후 일부 중,소형 캡(시총) 알트코인은 크게 상승할 거라고 본다. 단, 알트시즌은 매 사이클마다 약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9.01억 순유입... 3주 연속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 총 9억1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3주 연속 순유입 기록이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9억2000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서는 3,47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총 9억600만 달러가, 독일과 스위스에 각각 1,470만 달러, 920만 달러가 유입됐다. 스웨덴과 캐나다에서는 각각 1,270만 달러, 1,01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신한銀 배달앱서 한은 디지털화폐로 결제
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자체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내년 초 시행될 한국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한다. 한은이 내년 초 은행권과 함께 진행하는 최대 10만명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CBDC 실거래 테스트 일환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CBDC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CBDC 토큰용 전자지갑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美 기관 BTC 보유량 다시 증가세...강세장 준비해야"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선문(crypto sunmoon)이 "미국 기관(거래소, 은행, 펀드)이 보유한 비트코인 비율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말 강세장은 미국 기관의 BTC 보유량이 증가하면서 시작됐고, 올해 3월 이후 BTC의 횡보는 미국 기관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시작됐다. 이제 또 다른 강세장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고 전했다. 태계와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웹3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OP 슈퍼체인, 10월 일일 트랜잭션 수 750만개...전월比 21%↑
옵티미즘(OP)의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10월 옵티미즘 슈퍼체인의 일일 트랜잭션 수가 750만 건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21.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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