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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실현 암호화폐 이익에 과세 제안, 크라켄 '잉크' 이더리움 레이어 2 출시 계획 등 오늘의 암호화폐 주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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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10.25 (금)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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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실현 암호화폐 이익에 과세 제안, 크라켄 '잉크' 이더리움 레이어 2 출시 계획 등 오늘의 암호화폐 주요 소식 / 셔터스톡

덴마크 국세청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시가 평가 과세를 추진하면서 매각하지 않은 암호화폐 이익에도 과세하는 방안을 새 법안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덴마크 국세청은 '이익과 손실에 대한 과세의 비대칭성을 없애고' 탈중앙화되고 규제되지 않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과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평가 과세를 권고했다.

제안된 규정이 시행되면 미실현 이익이나 손실을 자본 소득으로 취급해 자산을 매각하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이익이나 손실에 대해 과세하게 된다. 시가 평가 과세는 일반적으로 특정 자산 가치의 연간 변동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한다.

덴마크 국세부 장관은 2025년 초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며, 새로운 과세 규정은 2026년 1월 1일 이전에는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법안에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고객 거래를 보고하도록 하는 요건이 포함될 수 있다.

스테노리서치의 선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매즈 에버하르트(Mads Eberhardt)에 따르면 미실현 이익에 대한 제안 세율은 최대 42%에 달할 수 있으며, 2009년 비트코인 출시 이후 취득한 자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크라켄 거래소는 옵티미즘의 OP 스택을 사용해 구축한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잉크'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3년 11월 최초 보고를 확인하면서, 올해 말 테스트넷을 시작으로 2025년 1분기에 메인넷을 완전히 출시할 예정이다.

잉크는 출시와 동시에 여러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허가 없는 접근을 제공하며, 동일한 기술 스택을 사용하는 상호운용 가능한 레이어2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슈퍼체인의 일부로 더 큰 이더리움 생태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지만 슈퍼체인의 다른 참여자들과 달리 크라켄은 레이어2를 위한 토큰 발행 계획이 없다.

크라켄은 경쟁사 코인베이스(Coinbase)가 개발한 베이스가 이번 달 초 총 예치 자산 기준 최대 이더리움 레이어2가 된 성공을 재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는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돕고 단일 기관의 통제를 제거하도록 설계된 허가 없는 부정거래 증명을 10월 30일 도입할 예정이다. 베이스는 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옵티미즘과 협력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잠재적 부정 거래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 레이어2의 보안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도입은 옵티미즘의 OP 메인넷과 유사한 모델을 따르며, 베이스는 조라(Zora), 월드체인(World Chain), 유니체인(Unichain) 등과 함께 더 큰 슈퍼체인 생태계의 일부이기도 하다. 베이스의 업그레이드는 이미 이 기술을 갖춘 아비트럼(Arbitrum) 같은 다른 레이어2 롤업과 마찬가지로 탈중앙화를 향한 주요한 발걸음을 의미한다.

토큰화 플랫폼 스토크르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접근방식을 따라 유럽 최초의 기업 비트코인 금고 중 하나를 설립하기 위해 740만 유로(8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풀구르벤처스가 주도한 이번 자금 조달에는 향후 스토크르의 비트코인 금고 확장을 위해 비트코인 670만 달러와 현금 130만 달러가 포함됐다.

스토크르는 새로운 비트코인 기반 토큰화 자산을 출시하고 기관 토큰화를 간소화하기 위해 리퀴드 네트워크(Liquid Network)와 같은 비트코인 레이어2 기술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또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에서 유럽연합의 미카(MiCA) 프레임워크에 따른 규제 대상 암호자산 서비스 제공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규제 대상 기관의 '더 안전한' 형태의 비트코인 수탁을 지지한다는 이전 발언이 비판을 받은 후, 수요일 모든 이의 비트코인 자가 수탁 권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일러의 초기 발언은 비탈릭 부테린이 '완전히 미친 소리'라고 부르는 등 반발을 일으켰고, 다른 사람들은 탈중앙화 유지를 위한 자가 수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모든 형태의 투자로부터 혜택을 받는다며 전 세계 개인과 기관의 자가 수탁과 규제 대상 옵션을 모두 환영한다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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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GrowthMake

2024.10.25 19:21:16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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