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동영상 플랫폼 럼블, 초과 현금 보유량 BTC에 일부 할당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북미 동영상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플랫폼 럼블(Rumble)이 초과 현금 보유량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럼블은 최대 2,000만 달러 상당 BTC를 매수할 예정이다. 럼블 CEO 크리스 파블로브스키(Chris Pavlovski)는 최근 자신의 X에 "럼블의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해야 할까"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남긴 바 있다.
분석 "BTC, 시장 참여자 믿음과는 반대로 움직여"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시장 참여자 다수가 다음에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전했다. 이어 "BTC가 지난 13일 당시 사상 최고가인 9.2만 달러를 돌파하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주문이 늘어났다. 이후 의심스러운 심리를 덮어버리는 상승이 나타났다. 반면 21일 BTC가 9.95만 달러를 돌파했을 때엔 시장 의구심이 크지 않았고 시장 심리가 훨씬 더 긍정적이었다. 이에 따라 시장이 반대로 가기 좋은 상황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4.10% 내린 93,932.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00억 편취'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대표, 대법서 징역 7년 확정
뉴시스에 따르면, 영업이익을 부풀려 고객 예치금 10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트소닉 대표 신모 씨에게 징역 7년형이 확정됐다. 신씨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비트소닉 자체 발행 코인 가격을 조작하고,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거래소 매출과 영업이익을 부풀린 혐의를 받는다. 신씨는 자체 발행 코인(BSC)에 관한 바이백을 진행하며 현금을 입금한 것처럼 가장해 거래소 시스템에 등록했다. 또 신씨는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해 허위 용역 매출을 계산해 올리는 등 거래소 매출과 영업이익을 부풀리기도 했다. 앞선 1심과 2심은 신씨와 배씨에게 각각 징역 7년,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맞는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해 판결을 확정했다.
폴리마켓서 'MSTR, 올해 BTC 보유량 40만개 넘을 것' 확률 88%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트레이더들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가 올해 40만 BTC 이상을 보유할 가능성을 88%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주 55,500 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지난 24일 기준 평단가 56,761 달러에 총 386,7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2년 만에 USDT 공급량 트론 제쳐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2022년 6월 이후 처음으로 USDT 도미넌스에서 트론을 제쳤다. 기사 작성시점 기준 이더리움에서 669.36억 USDT이 유통되고 있는 반면, 트론에서는 617.7억 USDT가 유통되고 있다. 올해 이더리움의 USDT 공급량이 약 62% 증가한 반면, 트론은 24.4% 증가하는데 그쳤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30%
나스닥: +0.27%
다우: +0.99%
비트파이넥스 "기관 자본 유입... 암호화폐 랠리 촉진"
크립토슬레이트가 비트파이넥스 보고서를 인용, 기관 자본이 빠르게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랠리가 촉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장기 보유자의 이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상승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ETF를 통해 투자자의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기관 투자자의 자금 흐름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새로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퍼스트트러스트, BTC 버퍼 ETF 신청서 제출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ETF 운용사 퍼스트트러스트(First Trust)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 비트코인 버퍼 ETF(비트코인 익스포저 상품으로, 하락/상승을 제한해 결과를 목표로 하는 옵션을 사용) 경쟁에 뛰어들었다. 향후 6-12개월 내 수십 개 상품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 이중 90%가 일리노이주 휘턴을 기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레이더 "DOGE 선물 미결제약정 급증...조정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46억 달러로 급증한 가운데 일부 트레이더들이 DOGE가 가격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트레이더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DOGE의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23억 달러로 정점을 찍으면서 DOGE가 82% 급등했다. 이후 포지션이 과도하게 레버리지돼 강제 청산과 함께 가격이 40% 하락했다.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DOGE가 보였던 224% 랠리는 지난 3~4월의 가격 움직임을 연상케 한다. 사이클 정점이 다가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디파이 토큰 총 가치 50% 이상 급등... 3년래 최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1월 CRV, ENA 등 디파이 토큰 총 가치가 50% 이상 급등, 1,184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3년래 최고 수준이다. 미디어는 "미국 선거 이후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됐고 암호화폐 규제 명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이라며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 승리한 11월 초 이후 암호화폐 자산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흐름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펌프닷펀,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 삭제
커뮤니티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닷펀이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부적절한 콘텐츠가 다수 게시되면서 이용자 반발이 거세진 바 있다.
아발란체 9000 업그레이드, 테스트넷서 진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9000 업그레이드가 테스트넷에서 진행됐다.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거래 전송 및 검증기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네트워크에서 앱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팀은 연내 아발란체 9000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BTC 초과담보 스테이블코인 USDa 공급량 2억 개 돌파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비트코인 유동성 허브 프로토콜 아발론랩스(구 아발론파이낸스)가 출시한 비트코인 초과담보 스테이블코인 USDa의 총 공급량이 2억 개를 돌파해 메이커다오, 저스트스테이블에 이어 3번째로 큰 CDP 스테이블코인이 됐다.
무브먼트랩스, MOVE 토크노믹스 공개...생태계·커뮤니티에 40% 할당
무브(Move) 언어 기반 블록체인 개발사 무브먼트랩스(Movement Labs)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토큰 MOVE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토크노믹스에 따르면 MOVE 토큰의 총 공급량은 100억 개이며, 초기 유통량은 최대 22%다. MOVE 토큰 중 40%는 생태계 및 커뮤니티, 22.5%는 초기 백커, 17.5%는 초기 기여자, 10%는 재단, 나머지 10%는 1차 클레임에 할당될 방침이다.
트럼프 추정 주소, 보유 암호화폐 가치 $540만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추정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는 현재 540만 달러 상당이다. 해당 주소가 보유한 암호화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산은 이더리움이다.
ADA 신규 주소 수 2023년 6월 이래 최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에이다(ADA)가 지난 주말(현지시간) 1달러선을 회복했다. 현재 ADA는 횡보 중이지만 신규 주소 수가 지난 2023년 6월 이후 최다를 기록, 급격한 네트워크 성장을 이루는 중이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뉴욕 사용자에 DEGEN·WELL·1INCH 거래 지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뉴욕 거주 사용자들에게 디젠(DEGEN), 문웰(WELL), 1인치(1INCH) 거래, 입출금, 이체, 보관 등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美 관세국경보호청,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채굴기 통관 보류
우블록체인이 블록스페이스를 인용,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입국항에 선적된 수입품 중 비트메인 앤트마이너 비트코인 채굴기의 통관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비트메인은 과거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한 바 있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중 한 곳이다.
플로키, 메타버스 게임 발할라 메인넷 출시 일자 내년 1Q로 연기
플로키(FLOKI)가 X를 통해 메타버스 게임 발할라(Valhalla) 메인넷 출시 일자가 올해 말에서 2025년 1분기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이는 플랫폼 보안 강화를 위한 조치로, 블록체인 보안업체 해켄(Hacken) 및 오픈제플린(OpenZeppelin)에 메인넷 출시 전 발할라 테스트 및 검토 작업을 위임했다는 설명이다.
4조원대 콕코인 사기 부실수사 논란...검찰 "경찰, 재수사하라"
국민일보에 따르면 검찰이 피해 금액만 4조원에 달하는 이른바 ‘콕(KOK)코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측에 재수사를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콕코인 사건 피의자 중 한 명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는데, 검찰이 이 같은 경찰 수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것이다. 콕코인은 2019년 9월 출범한 가상자산으로, 콕재단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자산으로 콕코인을 구매해 이를 예치하면 매달 4~20%의 이자 수익이 난다며 투자자를 모았다. 2022년 2월 콕코인 가격은 6.5달러대까지 치솟았으나 그해 10월에는 0.16달러까지 급락했다.
위즈덤트리, 美 델라웨어 SEC에 XRP ETF 신청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미국 델라웨어 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리플(XRP) ETF 등록을 신청했다. 위즈덤트리의 운용자산 규모는 1,0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DOGE는 불가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X에 시바견 얼굴을 한 연기가 도시를 덮치는 사진과 함께 "도지(DOGE)는 불가피하다(inevitable)"는 문구를 게시했다.
폴리곤랩스 CEO "POL 채택 저조, 인도인 창립자 향한 편견 때문"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폴리곤(POL·구 MATIC) 개발사 폴리곤랩스 CEO 마크 브아론(Marc Boiron)이 폴리곤이 광범위한 채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인도인 공동 창립자 산딥 네일왈에 대한 인종적 편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산딥 네일왈이 인도인이 아니었다면 웹3는 폴리곤 PoS 체인이 모든 블록체인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이 사용되었을 때 폴리곤을 2류 취급하지 않고 대대적으로 수용했을 것이다. 인종 비하를 포함한 차별적 발언들만 봐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 IBIT 프리마켓 거래량 $1.97억 규모... 42% 활성 매수 주문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트레이더T(Trader T)에 따르면 오늘(25일 현지시간)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프리마켓 거래량은 1.97억 달러 규모로, 이 중 42%가 활성 매수 주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 매도 주문은 39%다.
수이-바빌론 파트너십...수이 기반 LBTC 서비스 제공
글로벌 온라인 미디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바빌론랩스 및 롬바드, 큐비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 사용자에게 수이 기반 LBT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BTC 보유자는 바빌론을 통해 BTC를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수이에서 발행된 LBTC를 수령할 수 있다.
트레이더 "MSTR 매집 불구 BTC $10만 돌파 실패...투자 유의"
바이낸스 선물 탑 트레이더로 유명한 유진 응 아 시오(Eugene Ng Ah Sio)가 X를 통해 "롱 포지션이 청산되고 있다. 앞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5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는데도 불구하고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것은 좋은 신호는 아니다"고 전했다.
전 그레이스케일 CEO·오픈AI CPO, 앱토스 랩스 자문위 합류
더블록에 따르면 앱토스(APT) 랩스가 그레이스케일 전 CEO 마이클 소넨샤인과 오픈AI 최고제품책임자(CPO) 케빈 웨일이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인공지능, 기관 채택 등에서 앱토스의 성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앱토스 랩스는 설명했다.
크립토퀀트 CEO "법정화폐 탈출 투자자 증가할 것"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이후 약 518억 달러의 순유입을 달성하며 100만 BTC가 새 주인을 찾았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는 219억 달러를 활용해 38.6만 BTC의 주인이 됐다. 똑똑한 투자자들이 구명보트에 올라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법정화폐를 탈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리남 대선 후보, 대선 승리 시 BTC 법정화폐 도입 공약
코인텔레그래프가 수리남 대선에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을 공약한 마야 파브호(Maya Fabuho)가 출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 기반 서비스 기업 다이달로스 랩스(Daedalus Labs)의 CEO인 그녀는 2025년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비트코인 도입을 통해 부정부패와 싸우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파브호 후보의 주요 정책으로 △비트코인(BTC)의 법정 통화 도입 △수리남 달러→BTC 사토시(SAT)로 대체하고 향후 모든 급여를 BTC로 지급 △국가 단위 비트코인 채권 발행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MSTR, BTC 투자로 일평균 $3,410만 수익 창출"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MSTR은 자금 운용을 통해 약 59.3%의 BTC 기반 수익률을 기록했다. BTC 당 10만 달러로 단순 계산하면 일평균 3,410만 달러 규모의 수익을 주주들에게 안겨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MSTR의 BTC 투자 수익은 현재까지 약 112,125 BTC 규모다. 하루 평균 약 341 BTC의 순수익이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MSTR은 방금 전 54억 달러 상당의 BTC를 지난주 추가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 기준 MSTR은 평균 매수 단가 56,761 달러에 총 386,7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와이즈, STRK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영지식 증명(zk) 기반 이더리움(ETH) 레이어2 스타크넷(STRK)의 STRK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비트와이즈는 "온체인 솔루션을 통해 STRK 스테이킹을 지원할 것"이라며 "모든 STRK 보유자는 퍼블릭 밸리데이터에게 보다 쉽게 보유 물량을 위임해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다. 비트와이즈의 온체인 솔루션은 2020년 이더리움 비콘체인 출시 이후 이더리움 레이어1 메인넷에 스테이킹을 해 왔으며, 현재 약 3.5억 달러 이상의 ETH를 스테이킹 중"이라고 설명했다.
타임스탬프, 암호화폐 스타트업 전용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타임스탬프(Timestamp)가 암호화폐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들이 미국 내에서 합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제공하며, 투자자와 프로젝트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타임스탬프측은 설명했다.
외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투자 성공, 버크셔해서웨이와 닮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 BTC 투자 전략의 성공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와 닮았다"고 진단했다. 우블록체인은 "MSTR의 BTC 투자는 암호화폐 강세 사이클에서 황금알을 낳고 있으며, 2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150억 달러 이상의 이익을 냈다. MSTR의 전환사채를 활용한 BTC 투자는 주식, 채권, 비트코인 간의 트리플 아비트리지가 아니다. MSTR의 주식을 본질적으로 전통 금융의 비트코인 버전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환상을 현실로 바꾸는' 결과를 내고 있다. 이는 워런 버핏과 같은 지혜를 기반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팟온체인 "TAI 마켓메이커 윈터뮤트, 1,780만 TAI 보유 중"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타스AI(TAI) 토큰의 마켓 메이커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윈터뮤트(Wintermute)는 여전히 1,780만 TAI를 보유 중"이라고 분석헀다. 이어 스팟온체인은 "AI 트렌드는 이번 암호화폐 상승장의 핵심 내러티브가 될 것이며, 상대적으로 시총이 낮은 AI 토큰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로빈후드, BONK 상장 가능성"
약 1.44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사이티드(Cited)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의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봉크(BONK) 상장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그는 "6일 전 로빈후드는 도그위프햇(WIF) 상장을 위해 솔라나 계정을 생성했으며, 이와 유사하게 BONK 계정도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빈후드는 오늘 WIF를 깜짝 상장한 바 있다.
美 셈러사이언티픽, 297 BTC 추매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의료기술업체 셈러 사이언티픽(Semler Scientific, 나스닥 티커: SMLR)이 현지시간 기준 98,000 달러 부근에서 297 BTC를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2,910만 달러 상당이다. 이번 추가 매수로, 현재 셈러 사이언티픽은 총 1,57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물량 가치는 약 1억 5,370만 달러 규모다. SMLR의 BTC 평균 매수 단가는 75,039 달러다.
분석 "BTC 투기적 성격, 여전히 주류 자산으로는 부적합"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자산 관리 그룹 킹스우드(Kingswood)의 애널리스트 루퍼트 톰슨(Rupert Thompson)이 “비트코은 투기적 성격을 띤 자산으로, 가격 변동성에 취약하며 여전히 주류(메인스트림) 포트폴리오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펀더멘털 측면의 가치보다는 투기 세력들에 의해 가격이 좌우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 승리하고 비트코인이 그만큼 수혜를 입었지만, 2021년과 2022년 급등 이후 한두 달만에 급락하며 상승폭을 전부 반납했던 전례를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퓨처스, 재단 출범 및 자체 토큰 F 토크노믹스 공개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 신퓨처스(SynFutures)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신퓨처스 재단(SynFutures Foundation) 출범 및 자체 토큰 F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ERC20 표준으로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총 100억개가 발행되는 F 토큰은 신퓨처스 커뮤니티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또한 보유자에게는 신퓨처스 내 거래 수수료 할인 등 혜택도 주어질 전망이다. F 토큰 총 공급량의 28.5%는 커뮤니티(에어드롭 7.5%, 생태계 20.5%, 유동성 캠페인 0.5%), 23.5%는 투자사 및 자문사, 25%는 재단 트레저리, 15%는 핵심 기여자, 5%는 프로토콜 개발, 3%는 유동성 확보를 위해 할당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신퓨처스는 F 토큰의 구체적인 출시(TGE) 일자를 공개하진 않았다.
반에크, 내후년 1월까지 반에크 HODL 거래 수수료 면제 기간 연장
미국 자산운용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HODL 발행사 반에크(VanEck)가 X를 통해 “반에크 HODL 거래에 대한 수수료 면제 기한을 2026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IOST 커뮤니티, 리브랜딩 제안 승인
아이오에스티(IOS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IOST 커뮤니티가 프로젝트 리브랜딩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IOST스캔에 따르면 해당 제안은 약 92.5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앞서 해당 제안을 발의한 재단은 "IOST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페이파이(PayFi)와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중심 인프라로의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제안한다. 리브랜딩에는 토크노믹스, 인프라, 생태계 개선 등이 포함된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난주 $54억 상당 BTC 추가 매입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MSTR이 지난주 54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MSTR은 평균 매수 단가 97,862 달러에 총 55,500 BTC를 지난주 매수했으며, 11월 24일 기준 평균 매수 단가 56,761 달러에 총 386,70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XRP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 $18억 돌파…사상 최대치 경신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리플(XRP)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가 지난 24시간 기준 18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크립토퀀트는 "이번 XRP 미결제 약정 급증의 원인은 XRP 관련 정치 이슈(미국 SEC 위원장 교체 및 트럼프 행정부의 친 암호화폐 성향)와 시장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분석 "ETH 상승 랠리, $3,500 저항 돌파가 관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이직 소속 애널리스트 샤얀 나바비(Shayan Navabi)가 "이더리움(ETH)의 상승 랠리가 지속되려면 주요 저항선인 3,500 달러 돌파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ETH가 3,500 달러선을 유효 돌파하면 상당한 랠리가 펼쳐질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조정이 계속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일봉 차트 기준 ETH는 200일 이동평균선인 3,000 달러 부근에서 지지에 성공했으며, 3,500 달러 저항 구간에 직면했다. 4시간봉 차트에서도 상승에 유리한 쐐기 패턴이 관측됐지만, 상대강도지수(RSI) 등 지표는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시장 내 상당한 자금 유입 등은 갑작스러운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단기 숏스퀴즈를 유발해 빠르게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 온체인 지표 상으로도 3,500 달러선에 상당한 유동성이 집중되어 있어 거센 저항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WIF 상장
복수의 암호화폐 뉴스, 커뮤니티에 따르면, 미국 주식 및 암호화폐 거래앱 로빈후드가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도그위프햇(WIF)을 상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QCP캐피털 "BTC, 12월까지 횡보 전망…알트장 도래 가능성"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최근 BTC가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이 12월까지 횡보를 지속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ETH 옵션 시장의 리스크 리버설(risk reversals, 트레이더가 풋옵션을 사고 콜옵션을 파는)은 여전히 프론트 엔드 콜(단기 옵션 콜)에 유리하게 치우쳐 있으며, BTC 콜 옵션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12월 27일 이후부터 매수세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BTC가 계속 10만 달러 돌파에 좌절한다면 시장 자본은 이더리움 및 다른 알트코인으로 흘러갈 수 있다. 실제로 지난 한 주 간 BTC 도미넌스(시총 점유율)가 62%에서 59%까지 빠지며 이러한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룩온체인 "특정 트레이딩 봇, 펌프닷펀서 한달새 $680만 수익"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특정 밈코인 트레이딩 봇이 지난 한달 간 펌프닷펀에서 밈코인 상승을 노린 스나이핑에 성공해 27,000 SOL(약 6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분석했다. 룩온체인은 "특히 이틀 전 해당 봇은 2 SOL을 사용해 FATHA 스나이핑에 성공해 4,456 SOL을 벌어들였다. 약 2,227배에 달하는 수익률이다. 봇은 밈코인 스나이핑을 위해 orcACRJYTFjTeo2pV8TfYRTpmqfoYgbVi9GeANXTCc8 주소를 활용하며, 벌어들인 수익을 orcAbsjojvVkw9M5cQnRZ5UEASXjpQEi2Pp8cx7NJMb으로 보낸다. 또 지난 한달 간 벌어들인 27,000 SOL 중 19,000 SOL은 OKX에 입금해 현금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생 VC 메타레이어, $2,500만 규모 암호화폐 투자 펀드 출범
포춘크립토에 따르면, 신생 벤처캐피털 메타레이어(Metalayer)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최근 2,5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펀드 출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사안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메타레이어의 공동 설립자들은 뉴욕 소재 투자사 투시그마(Two Sigma)의 VC 부문 투시그마벤처스에서 활동했던 베테랑 투자자 3명이다. 이들은 2,000만 달러의 약정 자본으로 첫 펀드 자금 조달을 마감했으며, 연말까지 2,500만 달러 캡을 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타레이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합성 달러' 프로토콜 에테나(ENA), 기관 전용 암호화폐 거래소 크로스오버(Crossover), 블록체인 청산소 클리어토큰(Clear Token) 등 3개 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BTC, 다음 상승 전 숨 고르기 중"
블룸버그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 전용 암호화폐 플랫폼 FRNT파이낸셜(FRNT Financial)의 CEO 스테판 우엘렛(Stephane Ouellette)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누적 1,070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으며, 잠시 상승을 멈추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시장은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기 보다는 다음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TCBTC
엘살바도르 대통령, 'BTC 채굴자에 화산 임대' 추진 가능성 시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에 화산 임대' 프로그램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엘살바도르에는 170개의 화산이 존재하며, 여기서 나오는 지열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프로그램은 실제로 합리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화산을 임대해주는 프로그램은 1인당 비트코인(BPC) 경쟁에서 엘살바도르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찬성 의견을 내비쳤다.
홍콩 증선위 "현재 15개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심사 중"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홍콩에서는 3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15개 플랫폼의 신청서가 심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입치 항(Yip Chi Hang) SFC 브로커리지 부문 이사는 "가상자산은 이제 모든 금융 규제 기관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SFC 역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출범해 암호화폐 라이선스, 컨설팅, 규제 개발, 토큰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96,717~$98,293 사이 매집 물량 $336억 규모"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온체인 데이터 기준 약 45.89만 개 주소가 96,717~98,293 달러 사이에서 약 34.419만 BTC(약 336억 달러 규모)를 매집했다. 이는 BTC의 10만 달러 돌파를 지지하는 강력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투더블록은 "6만 개에 달하는 주소가 지금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22.74만 BTC를 매수했지만, 진짜 하이라이트는 현재 가격대 아래에서 매집된 지지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리플, 아책스·애버딘과 파트너십...XRPL서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 출시
리플(XRP)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규제를 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아책스(Archax) 및 글로벌 투자회사 애버딘(Abrd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삼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렛저(XRPL) 상에 최초의 토큰화 머니마켓 펀드를 출시한다. 펀드는 애버딘의 38억 파운드 규모 달러 유동성 펀드(Lux)의 일부에 해당한다. 리플은 우선적으로 애버딘의 Lux 펀드에서 5백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토큰화할 예정이다. 리플은 이번 협력을 통해 XRPL에 자본 시장 인프라를 구축, 비용 절감과 결제 편의성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번스타인, 2025년 말 MSTR 목표가 $600 제시
더블록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투자노트를 통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 주식 MSTR의 2025년 말 목표 주가를 600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약 40% 상승한 수치다. 번스타인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준비금 보유는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전례 없는 모델이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의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 우호적인 규제 조건과 미국 정부의 지원,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 거시 경제적 요인들이 등이 강세장을 분위기를 유지시킬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BTC 보유량은 향후 10년간 1.7%에서 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아비트럼, AI 도입 암시
방금 전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AI 도입을 암시하는 듯한 포스팅을 업로드했다. 해당 포스팅에서 아비트럼은 'AI + 아비트럼 = '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갤럭시디지털 CEO "최근 BTC 매도세, 올해 매수자 차익실현이 대부분"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매도세 중 대부분은 올해 56,000 달러 이상의 가격에 BTC를 매수한 트레이더들로부터 발생하고 있다. 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순간적인 매도세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표준적인 시장 행동에 속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들의 물량을 받아 다시 가격을 끌어올린 매수자 중 상당수는 장기 보유자들이었다. 공급량은 줄고 있는데 매수자들이 이를 받아내는 것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추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7.16억 BTC 담긴 하드 디스크 버린 당사자 "남자친구 지시 따랐을 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13년 비트코인 8,000여개(현재 시세 기준 약 7.16억 달러)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버린 제임스 하웰스(James Howells)의 전 연인 할피나 에디-에반스(Halfina Eddy-Evans)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BTC가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버린 것은 하웰스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웰스는 오래된 컴퓨터 부품을 정리하며 해당 하드 드라이브를 직접 버려달라고 요청했다. 그의 요청에 따라 드라이브를 쓰레기 매립지로 가져가 버렸다. 나의 잘못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임스 하웰스는 BTC 보관 하드 드라이브가 매장돼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매립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뉴포트 시의회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모두 기각됐으며, 현재 시의회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TH, 단기 상승세 지속...$3,500 회복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더리움(ETH)이 단기 강세를 지속하며 3,500 달러선을 회복했다. ETH가 3,500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23일 약 4개월만이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ETH는 현재 3.91% 오른 3,514.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31.24억 순유입...사상 최대 주간 유입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의 운용자산 규모가 총 1,1533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아울러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는 총 31.24억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간 유입액 기준 사상 최대 유입액이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 30.78억 달러가 순유입됐고,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는 2.8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올해 누적 순유입 규모는 총 3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한 9월 중순 이후 약 152억 달러가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시장에 유입됐으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자금 순유입세를 주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CEO "BTC 채굴기 증가세, 해시레이트 상승 주도"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현재 약 433만 대의 ASIC 채굴기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만 약 82만 6,000 대의 채굴기가 네트워크에 추가로 합류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BTC의 사상 최고 해시레이트 경신은 채굴 칩 성능 향상보단 절대적인 채굴기 수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기관급 채굴자들이 올인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볼 때"라고 덧붙였다.
언디파인드랩스 "BTCFi, 디지털 화폐 혁신 기술로 부상"
웹3 엑셀러레이터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BTCFi(네이티브 비트코인 스테이킹 모듈)의 등장으로 비트코인은 새로운 디지털 화폐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시가총액의 증가에 따라 비트코인은 최근 가격 상승률 둔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트코인은 BTCFi가 필요하다. BTCFi는 바빌론 스테이킹과 레이어2 스테이킹 등이 대표적이다. 레이어2 스테이킹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확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반면 바빌론 스테이킹은 지분증명 네트워크에 기여하지만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번영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른 네트워크들의 사례처럼, 생태계 확장은 곧 네트워크 가치 제고와 지지자 확보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무조건적 낙관론 경계해야"
온체인 분석 회사 샌티멘트(Santiment)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Brianq)이 "9월 초부터 이어져온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이 낙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상승’만을 외치는 트레이더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BTC가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신규 투자자 유입세는 뚜렷했지만, 그들은 BTC 강세 모멘텀이 유지되지 못해 오히려 실망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일주일 이후 BTC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횡보 단계에 접어들었고, 암호화폐 커뮤니티 분위기 역시 상대적으로 가라앉은 상태다. 최근 몇 주 간 지속된 상승에도 불구하고 BTC 10만 달러 돌파 실패는 트레이더들에게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약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ETH/BTC 환율 바닥 형성... ETH $4,000 회복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가 "코인베이스 ETH/BTC 주봉 차트 기준 ETH/BTC 환율은 사이클 관점에서 추세 전환점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신호는 과거 ETH 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세로 이어졌었다"고 분석했다. 또 오데일리는 "현재 이더리움의 가장 유력한 경쟁 체인으로 꼽히는 솔라나(SOL)는 이더리움이 휴면기에 있을 때 상당한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들의 최근 30일 누적 상승폭은 솔라나 기반 밈코인을 오히려 앞서고 있다. 기관 규모의 자본이 이더리움 현물 및 스테이킹 시장에 유입된다면, ETH 강세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마니아, 대선 투표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투명성 제고 목표
워처구루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동유럽 국가 루마니아 대선 투표 결과 집계에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루마니아 상임선거관리위원회(ROAP)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표 결과를 확인하고 집계하기 시작했다. 해당 시스템은 안전한 선거와 투명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ROAP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대선 투표 집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 중이며, 누구나 해당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폴리마켓 '100일 내 美 BTC 비축 법안 통과 가능성' 29%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의 트레이더들이 100일 안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약한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비축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을 29%로 점쳤다. 이는 11월 7일(현지시간) 60%에서 31% 하락한 수치다. 현재 해당 항목에 대한 베팅 규모는 844,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애널리스트 "中 암호화폐 투자자, 밈코인 사이클 탑승해야"
밈코인 분석으로 유명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무라드 마후무도브(Murad Mahmudov)가 X를 통해 "중국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서구권 투자자들과 함께 이번 밈코인 사이클에 합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5년 가장 강력한 커뮤니티 코인이 승리할 것이다. 가장 강력한 밈코인은 여전히 100~200배 상승 여력이 있다. 반복적인 거래를 멈추고 무언가 일이 일어날 것이란 것을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옵션 내재변동성 ↓...안정적 상승장 진입"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X를 통해 "지난주 비트코인 옵션 내재 변동성(IV)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현재 내재 변동성은 65% 수준으로 내려왔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인 상승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내재 변동성 하락은 시장에 호재로 비트코인 콜옵션 비용이 감소해 투자자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확대할 여건을 갖출 수 있으며, 옵션 거래 수요와 거래 증가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추가로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메커니즘캐피털 설립자 "NFT 시장 회복, 작은 물결만 있으면 돼...블러 잠재력 높아"
암호화폐 투자사 메커니즘캐피털(Mechanism Capital)의 공동 설립자인 앤드류 캉(Andrew Kang)이 X를 통해 "밈코인은 NFT 시장에서 투기 에너지(speculative energy)를 빨아들였지만, NFT를 보유한 사람들은 가지고 있는 NFT를 매도하려하지 않는다. 매도량이 없기 떄문에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려면 작은 물결만 있으면 된다. 이게 NFT 마켓 플레이스 블러(BLUR)의 잠재력을 높게 보는 이유다. BLUR는 대부분 물량이 언락됐고, 아직 큰 폭으로 상승하지 않았으며 NFT 부문 전체에 간접 베팅할 수 있다. 블러는 출시 후 NFT 마켓 플레이스 시장 점유율을 대부분 가져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LUR는 7.66% 오른 0.33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년간 가상자산 거래소 시스템 다운·오류 73건...사고 1위 빗썸
국내 4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서비스 시스템이 다운되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 곳은 빗썸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신문이 전했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국내 4대 거래소에서 발생한 시스템 사고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73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건수를 보면 빗썸이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업비트(27건), 코인원(6건), 코빗(1건)이 뒤를 이었다. 4개 거래소의 시스템 다운이나 오류 발생 시간을 모두 더하면 42일 8시간 40분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크넷 "STRK 스테이킹 인프라 메인넷 배포 완료"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RK)이 공식 X를 통해 "STRK 스테이킹 인프라가 메인넷에 성공적으로 배포됐다"고 전했다. 정식 스테이킹은 오는 26일 시작될 예정이다. 최소 2만 STRK 토큰과 풀 노드 운영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밸리데이터가 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위임을 통해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밸리데이터와 위임자 모두에게는 21일의 락업 기간이 적용된다. 스타크넷은 "현재 단계는 스테이킹 첫 단계이며, 2단계에서는 밸리데이터의 블록 증명과 무작위 서명 등이, 3단계에서는 밸리데이터가 시퀀서를 통해 블록을 검증하고 투표하며 합의 증명을 체인에 제출하는 것을, 4단계에서는 밸리데이터가 네트워크 유지 및 보안에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터파이낸스, 크로스체인 트랜잭션 이산값 식별 모델링 논문 발표
영지식 증명(ZK) 기반 이더리움(ETH) 옴니 롤업 크로스체인 브릿지 오비터파이낸스(Orbiter Finance)가 스투쿰(Scutum)을 활용한 크로스체인 트랜잭션 이산값 식별을 모델링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이더리움 재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카일 샤보네(Kyle Charbonnet),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라라(UCSB) 유펑(Yu Feng)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너보스, RGB++ 프로토콜 통한 도지체인 지원 예정
비트코인 동등형 모듈화 블록체인 네트워크 너보스(CKB)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 프로토콜인 RGB++을 통해 '도지코인 레이어2'로 불리는 도지체인(Dogechain)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CKB 생태계 펀드 책임자 바이유(Baiyu)는 "이번 사이클에서 CKB 생태계 기금의 전략적 핵심 사업은 RGB++ 프로토콜이다. RGB++를 비트코인 레이어1의 ERC-20와 ERC-721과 같은 표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비트코인 및 UTXO 생태계에 강력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자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RGB++프로토콜의 다음 단계는 도지체인 지원이다. 비트코인 밈 런치패드 출시 후 도지체인 기반 런치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CKB의 장기적 방향성은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RGB++프로토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현재 여러 팀이 자체 프로토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토콜과 라이트닝 네트워크간 호환성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CKB는 24시간 전보다 12.48% 상승한 0.015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 DEX 월간 거래량 $1,000억 돌파
솔라나(SOL) 관련 뉴스 플랫폼 솔라나플로어(SolanaFloor)가 X를 통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월간 거래량이 11월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솔라나플로어가 첨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솔라나 기반 DEX 거래량은 1,097.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타트업 은행 걸프, 내년 초 스테이블코인 결제업체 인수 계획
싱가포르 스타트업 은행 걸프(Gulf)가 내년 초 스테이블코인 결제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걸프는 곧 진행할 펀딩 라운드에서 5,000만 달러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수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회 기재위, 가상자산 과세 심사 보류
한국경제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가 가상자산 과세 심사를 보류하기로 했다. 소소위 관계자는 "금일 가상자산 과세 논의를 통해 특별히 결정된 사안이 없다"며 "한번 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재위는 국가 가상자산 과세 등 보류 법안 관련 논의를 11월 25일 14시 열리는 조세소위 소소위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소소위는 여야 기재위 간사, 기재부 1차관 등이 참여하는 비공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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