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Kaiko)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격동의 4분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이 뚜렷하게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BTC 옵션 거래량 급증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정책 및 11월 대선과도 관련이 있다. 또 최근 중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다수의 알트코인들이 BTC, ETH 보다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금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주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이코리서치의 해당 보고서의 한국어 번역본은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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