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의 규제된 토큰화된 실물 자산(RWA) 2차 시장인 Assetera가 폴리곤(Polygon) 네트워크에 출시되었다.
오스트리아 금융시장청(FMA)의 규제를 받는 Assetera는 폴리곤에서 토큰화된 금융 상품과 실물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산 소유자와 투자자들에게 유동성과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Assetera는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규제된 실물 자산 2차 시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계약을 배포해 부동산, 예술품 등 토큰화된 실물 자산뿐만 아니라, 양도 가능한 증권, 머니마켓 상품, 펀드 및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한다.
Assetera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원자 교환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며, 24시간 자동으로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Assetera의 CEO 토마스 라벤바허는 "이 플랫폼은 자산 소유자와 투자자들에게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유동성과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MiFID II 및 VAS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규제를 준수하며 운영되고, AML(자금세탁방지) 조치를 위해 Sumsub, Chainalysis, Fireblock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