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프로젝트들이 탈중앙화 과학(DeSc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신약 개발의 시간과 비용 절감을 목표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VitaDAO의 알렉스 도브린은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과학 연구와 약물 발견을 개인이 주도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생물의학 연구와 개발이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신약 출시 과정은 '에룸의 법칙(Eroom's Law)'에 따라 점점 더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탈중앙화 과학은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신약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임상시험 데이터의 기록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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