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오영주 장관, ㈜뷰노 방문 AI 의료기기 혁신의 중심

중소벤처기업부의 오영주 장관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혁신기업인 ㈜뷰노를 방문했다. 이 방문은 ㈜뷰노의 10년 차 창업 기업으로서의 성과와 정부 기술개발(R&D)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제언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뷰노는 2014년에 설립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혁신기업으로, 2021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여 현재까지 시가총액 5천억원 규모에 이른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R&D) 지원도 받아 팁스, 구매조건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뷰노는 2022년 1월에는 엠지에이치(MGH)와 협력하여 AI 의료 판독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로 2023년 10월에는 FDA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적인 공동연구의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였다.

중요한 협력 - 엠지에이치(MGH)

엠지에이치(MGH)는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약어로, 하버드 대학 부속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뷰노와의 협력을 통해 얻은 결과는 AI 의료 기술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정부 방문 및 현장 제언

오영주 장관의 방문은 ㈜뷰노의 현황과 성과 발표에 이어 인공지능(AI)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 및 정부 기술개발(R&D)에 참여하면서 느낀 애로와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이루어졌다.

㈜뷰노는 현지 시장 진출을 앞둔 제품과 일본 보험급여로 인정받은 제품을 소개했으며,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Hativ P30)도 시연하였다.

강력한 AI 의료 기술을 보유한 ㈜뷰노는 이예하 대표를 통해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활발한 시장 진입 및 해외 진출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딥브레인에이아이(AI)와 마음에이아이(AI)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도 참여하여 에이엑스(AI Transformation) 동향 및 정책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오영주 장관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의 경향을 언급하며, 에이엑스(AI Transformation)가 이미 거대한 흐름이 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와 딥테크 분야에 주목하여 주제별 혁신 선도 기업군을 육성하는 파급력 있는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도전적인 글로벌 기술개발(R&D)을 통해 딥테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R&D)가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장관의 방문은 ㈜뷰노뿐만 아니라 전 국의 중소벤처기업들에게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국내 기술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