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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시가총액 낙폭 속 C3.ai 실적 부진으로 주가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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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06 (금)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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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시가총액 낙폭 속 C3.ai 실적 부진으로 주가 8% 급락 / 셔터스톡

인공지능(AI)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C3.ai(AI)가 2025 회계연도 1분기 구독 매출이 예상을 밑돌면서 주가가 8% 급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AI 열풍의 수혜를 받은 기업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6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C3.ai(AI) 주가가 목요일 8% 하락했다. 이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구독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실적 발표 이후 4개 증권사가 C3.ai 주식의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JP모건(JPMorgan) 애널리스트들은 전문 서비스 매출이 1,350만 달러로 예상을 크게 웃돌았지만, 구독 매출이 7,35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보다 7% 낮았다고 지적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실적 발표 후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은 안정화되고 있지만, 이번 분기 구독 매출 실적은 모델의 변동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C3.ai의 주가 목표를 24달러에서 19달러로 낮췄다.

그러나 C3.ai의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의 반응에 반박했다. 톰 시벨(Tom Siebel) C3.ai CEO는 목요일 아침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기준으로 보더라도 훌륭한 분기였다. 전년 대비 2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상장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시벨은 "이번 분기에 나쁜 점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C3.ai는 2월 초기 AI 열풍 당시 올해 초 주가가 급등했던 기업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후 연초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시장은 AI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대체로 낙관적이었던 AI 관련 전망에 대한 역풍의 징후를 찾고 있다.

주요 우려 사항 중 하나는 수요다. 수요일 마이클 델(Michael Dell) 델 테크놀로지스(DELL) 창업자 겸 CEO는 야후 파이낸스의 브라이언 소지(Brian Sozzi)와의 인터뷰에서 AI 지출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과장됐다고 말했다.

델은 수요일 시티 TMT 컨퍼런스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새로운 역량을 만들어낼 때 항상 부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시적 그림은 매우 명확하다. 엄청난 수요가 있고, 이는 성장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러에서 서비스 제공업체로, 기업에서 상용화로, 자국 AI에서 임베디드 AI로, 엣지에서 소매업으로, 제조업에서 PC로, 이곳저곳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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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1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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