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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UX 개선 시급… 블록체인 대중화의 핵심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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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3.13 (목)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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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복잡한 사용자 경험(UX)이 대중화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AI 기반 솔루션과 크로스체인 기능 개선이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Web3 UX 개선 시급… 블록체인 대중화의 핵심 과제 / 셔터스톡

Web3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복잡한 사용자 경험(UX)이 대중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의 팟캐스트 '해싱 잇 아웃(Hashing It Out)'에서는 Web3 UX 문제의 핵심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논의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Ponder One의 공동 창립자인 모 엘-시비브(Moe El-Shibib)와 셀림 세즈긴(Selim Sezgin)이 출연해, 블록체인 기술이 일반 사용자에게 얼마나 어렵게 다가가는지 설명했다. 특히 온보딩 과정, 디파이(DeFi) 플랫폼 활용, 멀티체인 자산 관리 등이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즈긴은 "기술적 혁신은 빠르게 발전했지만, UX 측면에서 사용자 친화성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언급하며, Web3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솔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AI가 자동화된 스왑, 브릿징, 의사결정을 지원하면 사용자는 복잡한 기술적 배경 없이도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크로스체인 기능을 강화해 네트워크 간 전환을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Web3 사용자들은 각 블록체인의 차이점을 숙지하고, 수동으로 네트워크를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이와 함께 탈중앙화 거버넌스의 균형 문제도 논의됐다. 공동 창립자들은 Web3가 커뮤니티 중심으로 운영되면서도 효율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프로토콜 통합이나 개발 방향이 이용자 투표를 통해 결정될 수 있지만, 의사결정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면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Web3 산업은 점차 실물 자산(RWA) 및 AI 기술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그러나 폭넓은 수용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사용 경험을 보다 단순화하고 직관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팟캐스트는 UX 개선을 통한 Web3의 미래를 조망하며, 사용자가 손쉽게 블록체인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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