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 당국에 의해 기소된 후 석방되었으며, 출국이 금지되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텔레그램의 역할과 관련된 여러 혐의를 포함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검찰은 텔레그램 창립자이자 CEO인 파벨 두로프를 텔레그램의 운영과 관련된 형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두로프는 프랑스를 떠나지 못하도록 출국이 금지되었으며, 5백만 유로(약 5백5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납부한 후 구금 상태에서 석방되었다.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후 출국이 금지된 채 석방되었다. 두로프는 8월 24일 파리 북부 공항에서 체포되었으며, 이후 여러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프랑스 당국은 텔레그램을 통해 불법 활동을 돕고, 당국과의 소통을 거부하며, 자금 세탁 및 불법 서비스 제공 혐의 등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스위스에서도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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