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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Grayscale Bitcoin Mini Trust)가 8월 23일 기준으로 51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라이브에 의하면, 코인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의 자산 운용 규모(AUM)가 20억 달러를 넘어 약 20억3000만 달러에 달하며, 3190만 비트코인(BTC)과 3억5960만 주의 발행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트러스트는 교체 대상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rayscale Bitcoin Trust)보다 더 낮은 수수료와 소규모 단위를 제공한다. 올해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이 이루어진 후, 기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가 현물 비트코인 ETF로 전환되면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유사하게,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Grayscale Ethereum Mini Trust) 또한 급성장하며 자산 운용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 약 10억1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현재 36만7562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 주식은 3억9010만 주에 달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도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근 5일간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ETF에 5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4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8월 말 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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