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3일 8시 36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7% 하락한 6만426달러(약 80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3% 내린 2623.33달러(약 35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2.74%▲ 솔라나 0.31%▲ XRP 0.40%▼ 톤코인 0.08%▼ 도지코인 0.89%▼ 카르다노 2.0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418억 달러(2860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43%, S&P500 지수는 0.89%, 나스닥 지수는 1.67%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 8월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유입량이 급감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거래소 유입량은 잠재적 매도 압력을 가늠하는 지표다. 유입량이 많으면 매도 압력이 높고, 유입량이 적으면 매도 압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마운트곡스 상환 및 미국 정부 매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거래소 유입량은 8월 초 이후 상당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2.38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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