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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 공화국, 디지털 솜(CBDC) 법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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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8.10 (토)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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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작은 국가인 키르기스 공화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인 디지털 솜 발행을 위한 법안을 제안하고, 2027년까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키르기스 공화국의 중앙은행인 키르기스 공화국 국립은행(NBKR)이 디지털 솜(CBDC) 발행을 위한 법률 초안을 발표했다. 이 법안은 주로 키르기스 공화국 국립은행에 관한 헌법 법률과 결제 시스템 법률의 개정 형태로 제시되었다.

지난 3월, 12개 기업이 샌드박스 환경에서 디지털 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기 위한 제안을 제출했으며, 다음 달 NBKR 프로젝트 팀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신청자의 블록체인에서 디지털 솜 CBDC의 데모 버전을 제작했다. 그러나 아직 기술 제공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디지털 솜 플랫폼의 기술 제공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NBKR이 플랫폼 운영자로 지정될 예정이다. 개정 법안에 따르면, 디지털 솜은 중개은행을 통해 제공될 것이며, NBKR은 은행과 재무부 중앙 금고를 위한 계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 참가자들은 사용자를 위한 지갑을 생성할 것이며, 사용자는 개인, 법인 또는 개인 사업자가 될 수 있다.

중개은행의 역할은 다른 CBDC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다소 다르며, 중개은행은 사용자의 거래를 확인하고 NBKR에 명령을 보내 실행할 것이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디지털 솜을 비현금 자금으로 환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법안에는 오프라인 거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솜은 법정 화폐로 간주되며, NBKR은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 분쟁 해결 및 기타 기술적 문제에 대한 규칙을 CBDC 출시 전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9월 7일까지 공개 의견을 받을 예정이며, 통과되면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다.

키르기스 공화국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며 인구는 720만 명이다. 이 나라는 풍부한 수력 자원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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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8.14 16:33:06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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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토끼를따라가라

2024.08.11 11:51:37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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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08.11 11:22:43

좋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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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8.11 09:46: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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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08.11 07:57:1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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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08.11 07:57:0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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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boss

2024.08.11 00:56:0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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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08.10 18:01: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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