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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연준 지부 총재, 노동 시장 둔화 금리 인하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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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8.06 (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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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연준 지부 총재, 노동 시장 둔화 금리 인하 언급 / 셔터스톡

메리 데일리 연방준비은행 샌프란시스코 지부 총재는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미국 중앙은행이 다가오는 분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데일리 총재는 하와이 이그제큐티브 콜라보레이티브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에서 “다가오는 분기에 정책 조정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노동 시장이 너무 많이 둔화되어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준이 얼마나 금리를 인하해야 하고 언제 인하해야 할지는 “들어오는 정보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는 여전히 고용 시장에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신규 직원 채용을 줄였지만 대부분은 일자리를 줄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용 시장은 비교적 탄탄하다”라며 “고용 시장 보고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자신감을 가질 여지가 있다. 우리는 둔화되고 있지만 절벽에서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 총재의 발언은 금요일에 발표된 예상을 밑도는 미국 고용 보고서 이후 나왔으며, 이 보고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전 세계 주식 폭락을 초래했다. 그녀의 발언은 7월 데이터 발표 이후 발언한 다른 연준 관계자들과 일치하며, 한 가지 고용 보고서에 과도한 해석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데일리 총재는 고용 보고서 이후 모기지 금리 하락을 연준이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정책이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로 지목했다. “시장도 한 방향으로 너무 많이 움직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하는 반응 함수가 매우 명확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고용 데이터 발표 이틀 전, 정책 입안자들은 20년 만의 최고 수준에서 금리를 동결했지만, 차입 비용 인하에 더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연준의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그룹(Citigroup Inc.), 제이피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 Co.), 웰스파고(Wells Fargo & Co.)를 포함한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이제 9월과 11월 회의에서 각각 0.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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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8.09 17:46:24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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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8.06 15:53:29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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