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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아, 온체인 데이터 저장에서 이더리움 추월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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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8.02 (금)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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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1 데이터 가용성 네트워크인 셀레스티아(Celestia)가 온체인 데이터 저장에서 기존의 이더리움(Ethereum)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록웍스 리서치(Blockworks Research)가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레이어 1 데이터 가용성 네트워크인 셀레스티아가 온체인 데이터 저장에서 기존의 이더리움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다고 블록웍스 리서치가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셀레스티아는 5월부터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 7월 31일 기준 약 40%까지 상승했다.

2023년에 출시된 셀레스티아는 "누구나 안전하게 자체 블록체인을 쉽게 출시할 수 있는 모듈형 데이터 가용성 네트워크"로 자신을 설명하며, 데이터 가용성에 중점을 두고 이더리움, 웹3의 주요 정산 레이어와 경쟁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덴쿤(Dencun) 업그레이드는 3월에 도입된 "블롭(blobs)"을 통해 레이어 2 스케일링 네트워크 예를 들어 아비트럼(Arbitrum)과 베이스(Base)의 데이터를 직접 온체인에 게시할 필요 없이 비용을 줄이는 임시 오프체인 데이터 저장소를 도입했다.

블롭은 약 2주 동안 비콘 체인(Beacon Chain) 노드에 저장되어 검증자가 데이터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메인넷에 인증을 게시할 시간을 제공한다.

덴쿤의 비용 절감에도 불구하고, 이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9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셀레스티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다고 스테이킹 플랫폼 피그먼트(Figment)의 보고서가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네트워크의 거래 수수료는 다양하며, 이더리움의 경우 스마트 계약 상호작용의 복잡성으로 인해 종종 더 높다." 보고서는 계속해서 "셀레스티아는 고속 처리량과 낮은 혼잡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효율적인 모듈형 아키텍처 덕분에 일반적으로 더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셀레스티아는 이더리움의 유일한 데이터 가용성 도전자가 아니다. 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EigenLayer)는 4월에 자체 데이터 가용성 서비스인 아이겐DA(EigenDA)를 출시했다. 폴리곤(Polygon)에서 분리된 데이터 가용성 프로토콜 아베일(Avail)은 7월에 출시되었다.

블록웍스의 데이터 분석 매니저인 댄 스미스(Dan Smith)에 따르면, 경쟁자들이 데이터 저장에서 이더리움의 리드를 대체하더라도, 이더리움은 당분간 웹3의 독보적인 정산 레이어로 남을 것이다.

스미스는 X(전 트위터) 게시물에서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TVL에서 여전히 지배적이며, 이는 정산 레이어에 필요한 요소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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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OON0531

2024.08.10 04:11:4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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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8.02 23:41:22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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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8.02 16:21:25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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