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티아는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아비트럼(Arbitrum)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블로브스트림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오빗 체인은 이더리움에 직접 정산하는 레이어 2 체인 또는 아비트럼의 레이어 2인 아비트럼 원에 정산하는 레이어 3 체인으로 운영될 수 있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셀레스티아는 모듈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오빗으로 알려진 맞춤형 체인 생성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비트럼생태계를 위한 블로브스트림을 채택했다. 이러한 오빗 체인은 이더리움에 직접 정산하는 레이어 2 체인이나, 아비트럼의 레이어 2인 아비트럼 원에 정산하는 레이어 3 체인으로 운영될 수 있다. 블로브스트림의 도입은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DAS)을 위한 셀레스티아 라이트 클라이언트의 활용을 통해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트랜잭션 및 상태 변경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간소화된 프로세스
이 협력을 통해 아비트럼의 오빗 체인은 셀레스티아에 데이터를 게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이전에는 개발자가 자체 체인을 출시하기 위해 복잡한 설정을 탐색하거나 데이터 가용성 위원회를 설립해야 했던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대폭 간소화한다. 셀레스티아는 "셀레스티아 를 사용하기 전에는 개발자들이 처리량 제한과 데이터 가용성 위원회의 필요성에 직면하여 프로세스가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제 블로브스트림을 통해 개발자들은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계속해서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숙신트 랩스와의 협력
셀레스티아는 숙신트 랩스와의 협력을 통해 블로브스트림을 개발했다. 숙신트 랩스의 영지식 라이트 클라이언트를 활용하여 셀레스티아의 데이터 루트 증명을 오르빗 스마트 콘트랙트에 전달했다. 이번 블로브스트림 배포는 최근 베이스 생태계에 출시된 블로브스트림에 이은 것이다.
중요한 발전단계로서의 블로브스트림의 도입
블로브스트림의 도입은 아비트럼 생태계 내에서 블록체인 개발을 간소화하는 중요한 발전 단계로 평가된다. 개발자들에게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을 활용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보다 접근하기 쉽고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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