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게임 콘텐츠 결제 '위믹스페이' 하반기 출시"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위믹스(WEMIX)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를 운영하는 위메이드의 해외 계열사 위믹스 재단이 올 하반기 게임 콘텐츠 결제 서비스 '위믹스 페이'를 출시한다. '위믹스 페이'는 위믹스 코인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결제하는 서비스다. 위믹스 페이를 사용해 게임 콘텐츠를 결제한 이용자들은 보상으로 '프라임 포인트'와 '플레이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블록체인 게임 영업이 불가능한 국내에서는 '위믹스 페이'가 서비스되지 않을 예정이다.
암호화폐 VC 네이센트, 바이낸스로 1,216 MKR 입금... $290만 수익 추정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약 5시간 전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 네이센트(Nascent)와 메이커 다오(MKR) 추정 주소가 총 3566 MKR(1029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네이센트는 1216 MKR(349만 달러)를 매도해 29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정부, '가상자산 범죄 검찰 수사 가능' 개정령 공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시 검사가 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대통령령(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이 공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의 미공개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을 금지하며 불공정거래 적발 시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거나 부당이득의 2배에 상당한 금액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법무부는 지난달 7일 해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민터레스트 해커 추정 주소, 토네이도캐시로 $140만 ETH 이체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를 통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민터레스트(Minterest) 해커 추정 주소가 435 ETH(140만 달러)를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민터레스트는 15일(현지시간) 보안사고로 140만 달러 상당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 "ETH 현물 ETF 기대감에 콜옵션 매수 활발"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곧 출시될거라는 소식에 암호화폐 시장은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BTC 및 ETH의 내재 변동성(IV)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낮은 IV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콜옵션(강세 베팅) 매수가 전체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ETH 현물 ETF 승인 기대에 따른 매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암호화폐 ATM 범죄 악용 사례 증가"
크립토슬레이트가 국제 탐사보도 전문매체인 조직 범죄 및 부패 보고 프로젝트 OCCRP와 마이애미 헤럴드의 조사 결과를 인용, 암호화폐 ATM이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FBI의 보고서는 "암호화폐 ATM의 급속 성장세와 느슨한 규제가 범죄자들에게 매력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 거래소에 비해 ATM은 최소한의 신원 확인만을 요구하기 때문에 범죄에 악용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업비트·케이뱅크, 가상자산 거래소·수수료 독식"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민병덕 의원실이 "업비트와 케이뱅크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과 연계 수수료를 독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올 7월 기준 국내 거래소 시장의 60%를, 케이뱅크는 2023년 기준 가상자산 연계 수수료 부문 점유율이 76.87%에 달했다. 은행 고객 중 거래소 연결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 비중도 케이뱅크가 49.8%였다. 반면 NH농협은행(빗썸/코인원)은 비중이 5.8%였고, 전북은행(고팍스)과 카카오뱅크(코인원)는 각각 2.2%, 신한은행(코빗)은 0.9%였다. 민병덕 의원은 투자자 쏠림 현상은 시장 왜곡 우려가 있다며 오는 10월 국감에서 고객 보호 조치와 거래소 상장 일정 등을 다루겠다고 말헀다.
팔라우, 日 소라미츠와 분산원장기술 기반 국채 발행 플랫폼 개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렛져인사이트(LedgerInsight)에 따르면, 팔라우 공화국이 일본 블록체인 개발사 소라미츠(Soramitsu)와 협력해 분산원장기술(DLT) 기반 국채 발행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팔라우 공화국은 올해 말까지 해당 플랫폼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에 첫 번째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닥사, 가상자산법 시행 맞춰 내부통제·이상거래 감시 규정 마련
뉴스1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이상거래 상시감시 모범규정'과 '표준 광고규정'을 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모범규정은 기존 자율규제로 시행해 온 가상자산 경보제와 법령에 따라 모든 거래소가 준수해야 할 공통된 시장감시 업무절차 등을 담고 있다. 표준 광고규정은 사업자가 광고를 함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절차 및 방법 등을 정하고 있다. 닥사가 이번에 제·개정한 자율규제안은 가상자산법 시행일(19일)에 맞춰 시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美 기술주·암호화폐 기업인들, 트럼프 지지 아메리카팩 후원"
미국 기술주, 암호화폐 기업인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원하는 아메리카팩(America PAC)에 후원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아메리카팩은 트럼프의 유세와 장외활동 등 선거운동을 간접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까지 기부금으로 모인 금액은 88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아메리카팩 주요 후원자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근 후원), 제미니 공동 설립자 카메론·타일러 윙클보스 형제, 빅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Palantir) 공동 설립자 조 론스데일,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털 설립자 더글러스 리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는 "기부금 전달 명단은 트럼프가 기술·금융계에서 지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일론 머스크는 매달 4,500만 달러를 아메리카팩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베이스·리플·a16z, 美 공화당 및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표단 파견
미국 유력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리플(XRP),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등 미국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공화당 및 민주당 전당대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폴리티코는 "미국 암호화폐 기업들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업계에 유리한 정책으로 이어질 선거 결과를 지지하기 위한 주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후원 중인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의 주요 후원사로, 오는 8월에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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