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IXO™ 2024] 유튜버 타임 레버리지 "리플 빅뱅 기대"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07.10 (수) 08:47

대화 이미지 6
하트 이미지 14

문창훈 타임 레버리지 설립자 강연 모습

리플 유튜버 '타임 레버리지(문창훈)'는 9일 부띠크 모나코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 : Embrace the Future’의 첫날 연단에서 '리플 빅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리플에 집중하게 된 배경과 최근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타임 레버리지라는 이름으로 할동하는 '리플 유튜버'"라면서 "리플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메이저 알트코인, 기관 채택을 받은 검증이 된 코인을 집중 분석하며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을 언급하며 "최근 비트코인이 8000만원대까지 깨지는 등 굉장히 어려운 투자 상황이 연출됐다"고 말했다.

다만 "거시적 관점에서 시장 흐름을 보면 반감기가 지난지 약 3개월이 채 안 됐다"면서 "역사적인 패턴을 보면 반감기 이후 6~8개월 후 항상 알트시즌이 도래했던 만큼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기 전 축적 기회의 순간에 살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과 2025년은 시가총액이 커지면서 상승률을 제한했던 2020년과 2021년 불장이 아닌, 2016년과 2017년 강세 패턴과 굉장히 유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자신이 리플에 집중하게 된 이유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오바마 정부 당시 재무장관의 리플 이사진 합류, 리플 고문 마이클 바의 연준 부의장 임명 등 리플이 연준, 재무부, 스위프트, 세계은행, 세계경제포럼 등 주요 기관 및 기구와 고위급 자원을 교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유수 대학과 함께 리플 블록체인 연구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 UBRI(University Blockchain Research Initiative)이 미국 아이비리그, 스페인, 이탈리아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면서 "가격 측면에서 힘든 분위기가 있지만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굉장히 강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플에 약 15조원에 달하는 은행 자본이 투입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초기부터 대형 금융기관의 투자를 받았다면서 ▲CME 그룹 ▲미국 최대 벤처캐피털 a16z ▲SBI 그룹 ▲태국 최대 상업은행인 시암은행 ▲스탠다드차타드 ▲마스터카드와 나스닥이 많은 지분을 가진 'DCG' ▲구글 벤처스 ▲스페인 산탄데르 등이 리플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실을 통해 리플의 미래 비전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향후 IPO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1년 시작된 브릭스(BRICS)가 탈달러를 추진 중이고 달러 가치의 몰락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마크 카니 전 영란은행 총재 역시 '이제 달러의 역사는 끝났다'며 IMF에 달러를 대체할 화폐를 준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고 밝혔다.

타임 레버리지는 "관련해 실제로 IMF가 공식 문서에서 ▲리플 XRP ▲2017년 리플 초기 개발자 출신이 만든 스텔라 재단 ▲라이트닝 네트워크 서비스, 세 가지의 모델을 제시하며 새로운 화폐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힌트를 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플이 전 세계 자금 이체 기업, 국제 송금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50개여 국가에 진출해있다면서 국제결제은행(BIS)의 회원국 58개국에 비견하는 것으로, 전 세계를 아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BIS, IMF 등 여러 국제 기구의 논문이나 프로젝트에 리플 언급이 되고 있다면서 실제 미래의 결제망을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플이 BIS 국제 결제 실험 일원으로 공식 합류했다는 기사가 나온 적 있다"면서 "스위프트 및 전 세계를 아우르는 페이먼트 솔루션이 모두 들어가 있는데 블록체인 네트워크로는 리플이 유일하게 포함됐다"고 강조했다.

BIS는 공식 문건에서 분산원장기술(DLT) 부분에서 공개적으로 리플의 DLT를 언급하며 국경 간 결제에 있어서 접근성, 속도, 투명성 측면에서 우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JP모건도 1200억 달러 가치의 잠금을 해제할 국경 간 결제 솔루션으로도 리플을 명시하고, 골드만삭스도 결제의 기회라는 공식 문건에서 리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타임 레버리지는 "계속적으로 서클사, 리플, 코인베이스 같은 업체와 기관들이 계속적으로 암호화폐 생태계를 가져갈 수 밖에 없다"면서 "11월 5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당 3개 기업이 주도하여 공식적인 로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플과 갈등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 대해서는 "리플 기소 이후 계속해서 암호화폐 산업에서 저승사자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MIT 공대에서 블록체인 강의를 할 당시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성공하기를 원한다며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금융 시스템의 흐름에 관한 것이고 금융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고 평가했고, '암호화폐 75% 이상이 증권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놨었지만 SEC 위원장이 된 이후 '더 이상 디지털 화폐가 필요하지 않다', '금융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완전히 180도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불신을 드러냈다.

타임 레버리지는 "리플에 대해 공부하며 가치 투자를 하고 있고, 이밖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체인링크, 폴카닷, 에이다, 지캐시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 실생활에 사용될 수밖에 없는 토큰들에 주목하면서 가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IXO™ 2024 : Embrace the Future’는 본지 토큰포스트와 마스크 네트워크(Mask Network), 톤(TON)이 공동 주최하고, 크리스앤파트너스(Chris&Partners), 위키트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10시~18시 부띠크 모나코에서 진행 중이다.

IXO™ 2024 행사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XO™ 2024 공식 채널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6

추천

14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 [6]
댓글보기
  • 관조
  • 2024.07.11 00:13:3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사계절
  • 2024.07.10 19:49:18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바다거북이
  • 2024.07.10 14:00:35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남이대장군
  • 2024.07.10 11:12:32
파이팅
답글 달기
  • 0
  • ·
  • 0
  • 디스나
  • 2024.07.10 10:18:34
감사합니다
답글 달기
  • 0
  • ·
  • 0
  • 지후왕
  • 2024.07.10 09:44:10
뉴감
답글 달기
  • 0
  • ·
  • 0
1